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송가인이 ‘2019년을 빛낸 스타’에 선정됐다.
아이돌차트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2019년을 대표하는 HOT한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사이트 오픈 이래 최대 수치인 총 17만 596표를 기록하는 뜨거운 관심 속에 강다니엘과 송가인이 각각 49%와 46%의 득표율로 2019년 최고의 스타로 선정됐다.
특히 강다니엘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한 모든 설문조사에서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흔들림없는 강력한 팬덤을 자랑했다.
강다니엘(득표수 8만 3554표)은 2019년 7월 25일 미니앨범 ‘color on me’를 발매하고 정식으로 솔로 데뷔했다. ‘color on me’의 타이틀곡 ‘뭐해’는 8월 9일자 KBS2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서울·싱가포르·방콕·타이베이·쿠알라룸푸르·마닐라 등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국내외 팬들을 만나온 강다니엘은 9월, 전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을 마무리하고 적극적인 독자 활동을 시작했다.
스페셜 싱글 ‘터칭’의 발매와 함께 KBS2 ‘해피투게더’, SBS ‘미운우리새끼’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각종 음악방송에도 출연해 SBS ‘더쇼’ 1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2019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하면서 연말 시상식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송가인(득표수 7만 8911표)은 올 한해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자인 송가인은 이후 단숨에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또 실제로 송가인은 ‘미스트롯 콘서트’와 리사이틀 등 각종 공연의 매진 행렬은 물론, 출연하는 방송마다 역대급 시청률을 달성하며 '대세 중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멜론 스트리밍 인증에서 국내 최초로 1천만 인증, 2천만 인증을 돌파했으며,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단독 리사이틀은 MBC 주말 황금시간대에 방영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송가인은 2019년에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트로트 부문, 소리바다 어워즈 트로트 부문 신인상,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 각종 시상식에서도 수상이력을 늘려가고 있으며 전라남도 진도군 홍보대사, 전라남도 관광 홍보대사,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공제조합 홍보대사 등 다양한 곳의 얼굴로도 활약하고 있다.
현재 송가인은 자신의 첫 정규앨범 ‘가인(佳人)’의 활동과 더불어 '미스트롯 콘서트 시즌2 청춘' 투어를 통해 팬들과 호흡중이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강다니엘과 송가인에 이어 방탄소년단 (득표수 6896표), 박지훈 (득표수 939표), 블랙핑크 (득표수 69표), 트와이스 (득표수 64표), (여자)아이들 (득표수 53표), SuperM (득표수 48표), AKMU (득표수 38표), 몬스타엑스(득표수 24표)를 기록했다.
한편, 아이돌차트에서는 현재 ‘2020년에 포텐셜 폭발할 것 같은 신인 그룹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가 진행중이다. 해당 설문은 아이돌차트 ‘POLL’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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