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실상부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는 안산시 ◆ 우수 인재 육성 시스템 구축에 만전 ◆ 이민근 안산시장 “교육계 패러다임 혁신해 나갈 것”
안산시는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를 목표로 행정력을 모은 결과, 최근 대부도에 공립형 국제학교인 경기안산국제학교(가칭, 2028년 개교 예정) 유치에 성공했다. 국제학교가 공립 형태로 설립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자, 해외 우수 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단추를 꿰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정부와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건의한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이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도 함께 나온다.
“교육은 흔히 백년대계라고 한다. 교육의 경쟁력이 곧 미래 안산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미래 사회를 이끌 우수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계 패러다임을 혁신해 나가는 안산시의 노력은 이러한 생각을 품은 이 시장의 굳은 의지에서 출발한다. 백년대계 교육의 격을 바로 세우고 교육계 변화를 선도해 가는 민선8기 안산시의 성과와 노력을 들여다봤다.
■ 미래 인재 양성 전초기지 안산시
안산시 고잔동에 소재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하 고대 안산병원) 내에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원이 내년 들어선다. 지역 내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안산시와 고대 안산병원이 공감대를 모으면서다.
고대 안산병원이 인프라 확대를 위해 병원 인근 시유지를 매입해야 하는 과정에서 시와 고대 안산병원의 미래인재 양성에 대한 적극적인 공감으로 이뤄낸 성과다. 저출생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운영 적자 등을 이유로 영재교육기관이 점차 감소 추세에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병원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잠재력이 있는 영재 발굴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합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탐구 영역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영재교육기관은 총 6개 실 규모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100여 명 내외를 수용할 계획이다.
오는 2028년 대부도에 들어설 전국 최초의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도 빼놓을 수 없다. 국제학교 설립은 이민근 안산시장의 공약 사업이기도 하다.
전국 최대의 다문화 도시인 안산시가 다문화 학생 증가에 따른 체계적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으로부터 출발, 시는 경기도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에 국제학교 설립에 대해 지속적인 건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안산시의 특수성과 사업추진 의지 등 종합적 판단을 거쳐 경기도교육청에서 안산시에 설립하기로 최종 의견을 모았다.
경기안산국제학교는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공동 성장을 지원할 공립형 대안학교다. 중·고등학교 과정 총 12학급(중학교 6개 학급, 고등학교 6개 학급) 약 180명 규모로 운영될 계획으로, 전국 단위로 모집을 거쳐 다문화 학생과 국내 학생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의 민·관·학 시설을 적극 활용해 지역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공립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지자체·대학·기업과 함께 만드는 교육
안산시 소재 원곡고등학교(이하 원곡고)가 지난달 22일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이하 자공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에 선전됨에 따라 원곡고는 특목고∙자사고 수준으로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크게 확대될 뿐만 아니라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공교육 혁신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이다.
특히 지역별 다양한 상황∙특성∙요구를 반영하여 지자체∙대학∙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이 가능해진다. 가령, 협약을 통해 대학 교수나 기업 전문가가 가르치는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안산시는 다문화 학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로 원곡고 역시 매년 다문화 학생 비율이 증가하며 현재, 전교생의 약 20%가 다문화 학생이다. 이번 자공고 전환에 따라 다문화학생과 일반 내국인 학생의 역량 강화를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자공고 지정기간인 5년간 교육부∙교육청 대응 투자를 통해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 전문성을 지닌 교원을 교장으로 임용할 수 있는 교장 공모제를 시행, 교사도 정원 내 50%까지 초빙할 수 있게 된다.
안산사이언스밸리(이하 ‘ASV’) 내 국제학교 유치 노력도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는 안산시에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시는 최근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 명문 사립인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Island pacific academy, 이하 ‘IPA’)’와 ASV 경제자유구역 국제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IPA는 미국의 유명 사립학교가 밀집된 하와이주에서도 손에 꼽히는 우수 교육기관으로, 2004년 설립된 신흥 명문 아카데미이다. 내년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유치가 확정되면 한양대 ERICA 중심의 산학연클러스터를 구축한 ASV 지구와도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럴드 IPA 학교장은 “한국의 대표적 국제도시인 안산시에 세계적인 글로벌 아카데미가 세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 미래 교육도시 안산, 과학고 유치로 방점 찍는다
앞서 시는 올해 4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사업비 128억 원(국비)을 확보했다. 학교복합시설인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는 지상 1~2층은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지하 1~2층은 200여 면 규모의 주차장으로 조성한다.
약 9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 중인 전국 최대 다문화 도시 안산시는 다문화 학생의 증가와 이들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안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중도입국 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수준별 한국어교육 지원과 기초학습 지원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 온 만큼 시는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학습을 사전에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적응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학생들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부모교육, 늘봄교실 운영, 이중언어 등 문화 다양성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세계 문화 체험 공간조성과 동아리 활동공간도 함께 마련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남은 교육계 최대 현안으로 과학고 유치를 꼽고 있다. 현재 시는 안산교육지원청, 공립 일반고와 협력해 ‘경기형 과학고’를 유치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북부지역 외에 과학고가 없는 경기도의 현실과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등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의 미래를 결합, 새로운 과학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의지다.
■ “명품 교육도시 안산에 행정력 집중”
시민들이 보다 향상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학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교육경비로 총 219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편성해 이를 적시적소에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 저출산 문제를 반영한 인구교육 프로그램,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모델학교 운영 등도 모색 중이다.
민선8기 안산시는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도시 안산’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교육 친화 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반영하는 등 학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가늠하는 척도이자 교육의 경쟁력이 곧 안산의 경쟁력이라는 기조하에 교육계 다양한 현안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의 교육 수준과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명품 교육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최근 경기안산국제학교(가칭) 유치, 원곡고의 자공고 2.0 선정 등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육청, 시의회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안산시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 Ansan City is reborn as a prestigious educational city in name and reality
◆ Fully committed to building a system to foster excellent talent
◆ Ansan Mayor Lee Min-geun: “We will innovate the educational paradigm”
As a result of concentrating administrative power with the goal of becoming a “future education city with a long-term perspective,” Ansan City recently succeeded in attracting Gyeonggi Ansan International School (tentative name, scheduled to open in 2028), a public international school, to Daebudo Island. It is significant in that it is the first case in the country where an international school is established as a public school, and that it has sewn the button to expand educational cooperation with excellent overseas schools.
In addition, there is an evaluation that the status of Ansan as a prestigious educational city has been raised as the conversion of Wongok High School to an autonomous public high school, which Ansan Mayor Lee Min-geun officially suggested to the government and Gyeonggi Provincial Office of Education, received final approval from the Ministry of Education.
“Education is often said to be a 100-year plan. I am confident that the competitiveness of education will soon become the competitiveness of Ansan in the future.” Ansan City’s efforts to innovate the educational paradigm by establishing a system to foster excellent talents who will lead the future society start from the firm will of this mayor who has this idea. We looked into the achievements and efforts of the 8th elected Ansan City, which is setting the standard for 100-year education and leading the change in the educational sector.
■ Ansan City, a forward base for fostering future talents
A gifted education center that fosters future talents will be established next year within Korea University Ansan Hospital (hereinafter referred to as Korea University Ansan Hospital) located in Gojan-dong, Ansan City. This is because Ansan City and Korea University Ansan Hospital have come to a consensus that fostering future talents with creative capabilities in the region is important.
This is an achievement made possible through the active sympathy of the city and Korea University Ansan Hospital for fostering future talents in the process of Korea University Ansan Hospital having to purchase city-owned land near the hospital to expand its infrastructure.
Amidst the gradual decline in the number of gifted education institutions due to low birth rates and operating deficits, it is meaningful that hospitals and local governments in the region have joined forces to discover gifted talents with potential in the region and improve the educational environment.
The gifted education institution, which will provide diverse experiences ranging from scientific and creative exploration to humanities, will have a total of 6 rooms and will accommodate approximately 100 students from 5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to 2nd grade of middle school.
The establishment of the Gyeonggi Ansan International School, the first public international school in the country, which will be built on Daebudo Island in 2028, cannot be overlooked. The establishment of the international school is also a campaign promise of Ansan Mayor Lee Min-geun.
Starting from the consensus that Ansan City, the largest multicultural city in the country, needs systematic support measures in response to the increase in multicultural students, the city has continuously made suggestions to the Gyeonggi Provincial Office of Education and the Ansan Office of Education Support Office regarding the establishment of the international school. As a result, after comprehensively judging the special nature of Ansan City and its will to promote the project, the Gyeonggi Provincial Office of Education reached a final decision to establish it in Ansan City.
Gyeonggi Ansan International School is a public alternative school that will support the joint growth of multicultural students and general students. It is planned to operate with a total of 12 classes (6 middle school classes and 6 high school classes) of approximately 180 students, and recruits multicultural students and domestic students through nationwide recruitment. It is expected to become a new model for public schools that actively utilize public, private, and academic facilities in the local community to operate a specialized curriculum for the region.
■ Education created together with local governments, universities, and companies
Wongok High School (hereinafter referred to as Wongok High School) located in Ansan City was finally selected for the Ministry of Education's Autonomous Public High School (hereinafter referred to as Autonomous Public High School) 2.0 competition on the 22nd of last month. As it was promoted in the competition, Wongok High School is said to have greatly expanded its curriculum autonomy to the level of specialized high schools and autonomous private high schools, and it is also expected to play a role as a pillar of public education innovation through strengthening educational capacity.
In particular, it is possible to operate a unique educational model through cooperation with local governments, universities, and companies, reflecting various situations, characteristics, and demands of each region. For example, through an agreement, classes taught by university professors or corporate experts can be operated. Customized education tailored to each student’s aptitude and talent can be provided.
Ansan City has the largest number of multicultural students in the country, and the percentage of multicultural students at Wongok High School is also increasing every year. Currently, about 20% of the entire student body is multicultural students. It is also expected that this conversion to a vocational high school will allow for the operation of a customized curriculum that can seek to strengthen the capabilities of both multicultural students and general domestic students. During the 5-year period of the vocational high school designation period, a total of 1 billion won in budget will be supported by 200 million won per year through corresponding investments from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the Office of Education. In addition, a principal recruitment system will be implemented to appoint teachers with educational expertise as principals, allowing teachers to be invited to up to 50% of the quota.
Efforts to attract international schools to Ansan Science Valley (hereinafter referred to as ‘ASV’) are also expected to serve as a driving force for Ansan City to become a prestigious educational city. Ansan City recently signed a business agreement with Island Pacific Academy (hereinafter referred to as “IPA”), a prestigious private school in the US state of Hawaii, regarding the operation of an international school in the ASV Free Economic Zone.
IPA is an excellent educational institution that is considered one of the best in Hawaii, a state with many famous private schools in the US, and is an emerging prestigious academy established in 2004. If the attraction is confirmed along with the designation of the Free Economic Zone in the first half of next year, it is expected to create great synergy effects with the ASV district, which has established an industry-academia-research cluster centered around Hanyang University ERICA.
Gerald IPA School Principal expressed his active support, saying, “I will do my best to establish a world-class global academy in Ansan City, a representative international city in Korea.”
■ Future Education City Ansan, Spotlights with Attracting Science High School
In April of this year, the city was finally selected for the school complex facility competition host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securing KRW 12.8 billion (national budget) for the construction of the Ansan Mutual Culture Sharing School. The Ansan Mutual Culture Sharing School, a school complex facility, will be built as an educational space for students and local residents on the first and second floors above ground, and as a parking lot with a capacity of approximately 200 spaces on the first and second basement floors.
Ansan City, the largest multicultural city in the country with approximately 90,000 foreigners living there, is also facing the challenge of increasing multicultural students and systematic support measures for them. Accordingly, the need for support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at each level and basic learning support for students who entered the country midway before entering public education has been continuously raised at schools, so the city plans to focus on improving the adaptability of multicultural students by supporting their learning in advance through the construction of the Mutual Culture Sharing School.
In addition to the students’ programs, we plan to operate programs for cultural diversity such as parent education, Neulbom classroom operation, and bilingual education, and to create a space for experiencing world cultures and club activities to create a space for residents.
Ansan City is considering attracting a science high school as the biggest remaining educational issue. Currently, the city is continuing its efforts to attract a ‘Gyeonggi-type science high school’ in cooperation with the Ansan Office of Education and public general high schools. The intention is to combine the reality of Gyeonggi-do, where there are no science high schools outside of the northern part of Gyeonggi-do, with the future of the city with high potential for development such as Ansan Science Valley (ASV) to lay the foundation for nurturing new scientific talents.
■ “Administrative power concentrated in Ansan, a prestigious educational city”
Efforts to build infrastructure to provide citizens with a more improved educational environment are also ongoing. In particular, in order to support customized education programs centered on student demand, a total budget of 21.9 billion won has been allocated for education expenses in 2024 and is being utilized in a timely and appropriate manner. In addition, new projects such as population education programs that reflect the low birth rate issue and customized model school operation using edutech are being explored.
The 8th local government of Ansan City has set the slogan of ‘Ansan, a future education city that sees further ahead’ and plans to expand customized education programs centered on student demand by continuously reflecting the voices of the education field to achieve the goal of creating an education-friendly city together with citizens.
Mayor Lee Min-geun emphasized, “Education is a measure of the future of a city and the competitiveness of education is the competitiveness of Ansan, so we are focusing on various current issues in the education sector,” and “We will continue to focus our administrative power to create a ‘premium education city Ansan’ by continuously expanding the city’s education level and infrastructure.”
The mayor also promised, “We will not be satisfied with recent achievements such as attracting the Gyeonggi Ansan International School (tentative name) and selecting Wongok High School as a 2.0 private high school, but will do our best to enhance the educational competitiveness of Ansan City by communicating with citizens based on cooperation with the Office of Education, the city council, etc.”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남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 이귀선 기자
안산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