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석호현 화성시장 후보, “동탄2지구 5대민원” 입장 발표
이덕진기자 | 입력 : 2018/06/08 [08:14]
▲ 자유한국당 석호현 화성시장 후보 ©석캠프 제공
|
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후보는 사전투표일 첫날인 8일 최근 대규모집회가 열렸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 동탄2지구 입주민들의 첨예한 5대 민원사항들에 대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첫 번째, 경부고속도로 지상환승 정류장 추진사업은 원안대로 지하화(1.2km)하며 시외버스 터미널 별도부지를 설치하는 원안추진
두 번째, 구 농협중앙회의 하나로마트 신축에 따른 교통민원은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왕복3차로 이상의 이면도로 확장
세 번째, 호수공원 인근의 교통혼잡 예상되는 부분의 사전 대책수립을 위해 교통영향재평가 실시 및 진입도로 확장 추진
네 번째, 공동주택 안전 및 경관개선 요구사항은 현행법 허용범위내에서 조건부 준공
다섯 번째, 왕배산 터널의 시공 민원은 소음, 분진, 경관등 입주민들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친환경 완전방음 터널로 추진
석 후보는 동탄2지구의 수많은 민원 중 5대민원을 우선 발표하며 동탄2지구의 입주민들은 도시기반시설이 제기능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갖춰지지않은 상태에서 입주를 시켜 입주민들이, 각종 도시병리현상들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입주민들의 민원은 대다수가 생활민원인 점을 감안 최대한 입주민들의 의견수렴과 관철이 되도록 항상 입주민들의 입장에서 해결 방법을 찾는 화성시장 후보가 되겠다고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남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