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지속되는 자연재해로부터 벼 재배농가의 영농 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고 5일 전했다.
2018년도 벼 재해보험의 개정사항을 살펴보면, 기존 병해충 4종 보장에서 깨씨무늬병·먹노린재 2종이 보장 대상에 추가됐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사업대상지역에서 판매 품목을 경작하는 개인농가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보험료의 80%가 지원되어 자부담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벼농사의 경우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수확량 감소 나 경작포기 등으로 농가에 많은 피해를 초래 할 수 있어 수량 감소나 경작포기시에 보험금이 지급 보험에 가입하여 미래를 대비해줄 것”을 당부 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남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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