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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부적합 8건 적발

이귀선기자 | 기사입력 2021/02/08 [07:00]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부적합 8건 적발

이귀선기자 | 입력 : 2021/02/08 [07:00]

▲ 원산지 미표시     ©이귀선기자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이귀선기자] 경기도가 설을 대비해 실시한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결과 부적합 표시 8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수원시 등 20개 시·군의 전통 재래시장, 도소매 판매장, 음식점 등 3,885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 중 원산지 미표시 7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179만 2천원을 부과하고, 거짓표시 1건은 검찰 고발 조치했다.

 

위반 사례를 보면, 광주시 A횟집은 일본산 활우렁쉥이(멍게)를 원산지 표시란에 국내산으로 거짓 표기한 채 판매하다가 점검에 적발됐다. 이렇게 속여 판매한 물량만 약 30kg에 이른다.

 

활우렁쉥이는 9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국내양식 출하량 급감으로 수입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높아 확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천시 B마트는 설 명절에 대비해 들여놓은 활(活)전복 4kg의 원산지를 수족관에 표시하지 않았고, 하남시 C유통업체는 동태, 명태 등 제수용품 3가지에 대해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았다가 적발됐다.

 

이 밖에 도는 원산지 표시가 흐릿하게 돼 있거나 표시판 게시 위치가 부적절한 경우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아래는 위의 기사를 구글 번역기가 번역한 영문기사[전문]입니다.[Below is an English article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or.]

 

8 cases of non-conformity with the country of origin labeling of agricultural and marine products detected

 

[Break News, Gyeonggi South = Reporter Lee Gwi-seon] Gyeonggi-do announced on the 8th that it was followed by a fine for negligence by detecting eight cases of non-conformity as a result of the “map and inspection of the country of origin of agricultural and livestock products for gift use” conducted in preparation for the Lunar New Year.

 

From January 20 to February 3, the province conducted a map and inspection of the country of origin indication for 3,885 traditional markets, wholesale and retail stores, and restaurants in 20 cities and counties including Suwon City.

 

Of these, a fine of 1,792,000 won was imposed on 7 cases where the country of origin was not indicated, and a prosecution was charged for 1 case of false indication.

 

In a case of violation, a raw fish restaurant in Gwangju City was caught in an inspection while selling Japanese live skewers (sea squirts) as domestically produced in the country of origin label. Only the amount sold in this way amounts to about 30kg.

 

As domestic aquaculture shipments increase sharply from September to January of the following year, imports of live fish are likely to increase.

 

Gwacheon City B Mart did not mark the origin of the 4kg live abalone in preparation for the Lunar New Year holiday in the aquarium, and Hanam City's C distributor did not indicate the country of origin for three kinds of freshwater products such as Dongtae and Pollack.

 

In addition, corrective actions were taken immediately on site in cases where the indication of the country of origin was blurred or the location of the display board was inappropri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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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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