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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관리단, 1858명 채용.. 3월부터 실태 조사

이귀선기자 | 기사입력 2020/02/20 [07:46]

경기도 체납관리단, 1858명 채용.. 3월부터 실태 조사

이귀선기자 | 입력 : 2020/02/20 [07:46]

 

▲ 동산공매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 이귀선기자

 

경기도가 체납정리를 위한 실태로 체납관리단 1,858명을 새로 채용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020년도 지방세 체납정리 추진 계획’으로 체납자 100만 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일 전망이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2단계 사업으로, 이번 체납관리단 채용에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준비생들이 주로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2.83대 1로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올해 도내 31개 시․군간 체납자 실태조사 촉탁 협약을 체결해 주소지와 납세지를 달리하는 관외 체납자 67만 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요청,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실시한다. 시․군과 합동으로 광역체납기동반을 운영해 부동산 및 차량의 압류․공매, 예금ㆍ보험 및 급여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징수방법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체납관리단 1,262명을 채용해 1단계 체납자 실태조사를 벌여 체납액 795억 원을 징수하고, 위기 가정을 찾아내 복지‧주거‧일자리 등에 체납자 1,421명을 연계 시켜 이중 663명을 지원했으며, 주소 불명자 8,891명을 주민등록 부서에 통보하고 과세자료를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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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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