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농지 불법매립 책임져 VS 이장, 허가 받은 흙 문제 없어

이귀선 김병갑 김호중기자 | 입력 : 2019/10/10 [05:10]

브레이크뉴스 경기남부의 기획 연속 취재로 농지 불법매립 등에 지역의 현장 제보를 받아 이뤄지고 있는 탐사팀에 또 한통의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사안의 발단은  객토로 벌어진 심한악취로 인해 주변목장에서 신고로 이어진 쟁점화된 사연이다.

  

▲ 8일, 평택시 어연리 인근 농지에 불법매립으로 보이는 토사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면서 심한 악취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 이귀선기자

 

지난 8일 평택시(시장 정장선) 어연리 농경지 일대에서 불법매립으로 보이는 민원이 발생 되 관할관청의 현장 단속이 이뤄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쟁점화 된 농지는 토지주 김**씨의 계획에 따라 축사목장 허가를 득 하고 있는 사안이다. 이에 따라 토지주 김씨는 마사토 흙을 받아 일부 매립을 주문하면서 진행 하고 있었던 바, 본인 의지 와는 관계없는 일부 폐토(슬러리)로 보이는 매립으로 당시 알선을 주도했던 이 마을 이장 등에 그 책임을 물었다.

 

하지만, 마을 대표 이장 등은 반출된 흙에는 문제가 없다며 토지주 김씨에 안심을 하라는 말을 전하고 있다.

 

또 알선책 이장 등은 매립에 사용된 흙에 대해 허가된 흙이라며 이미 단속 현장에 나와 있던 안중 출장소 환경부 단속원에 문서를 제출하여 흙의 매립사용에 대해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단속에 나선 관계 주무관은 오는 15일 현장에 매립되 있는 토사에 대해 토질조사를 의뢰하여 사안에 대한 정리를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공동취재: 이귀선 김병갑 김호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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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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