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접수는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로, 선발인원은 도예명장 1명, 도예기능장 4명이고, 여주시에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 30년 이상 종사한 자가 읍・면・동장 또는 도예산업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심사로 진행되며, 수상 및 전시활동 경력, 전문성, 도예문화 발전 및 사회 기여도, 기술 숙련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발하게 된다.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으로 선발된 자는 증서 및 배지가 수여 되고, 선정 연도에 연구활동비 및 여주도자기 전시·홍보 지원을 받게 되며, 도자 관련 행사 참여 및 홍보요원 우선 임명 등 예우를 받게 된다.
여주시는 2006년부터 도예명장을 선발하기 시작해 고성도예 조병호, 청룡도예 김영길, 전원도예 박광천, 석담도예 최병덕, 용우도예 이형우, 운산도예 김흥배, 지청도예 지두현 등 7명의 도예명장을 배출하였으며, 기능장은 현진도예 박광연과 오부자옹기 김창호가 선정되어 여주 도예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남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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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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