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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광복회,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일본정부에 유감 표시

일본정부에 ‘책임있는 행동’ 강력히 촉구

추연순기자 | 기사입력 2019/08/16 [07:00]

평택시 광복회,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일본정부에 유감 표시

일본정부에 ‘책임있는 행동’ 강력히 촉구

추연순기자 | 입력 : 2019/08/16 [07:00]

광복회 평택시지회(회장 김용선) 회원 40여 명이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애국지사, 광복회원, 도민 등 800여 명이 함께했으며, 독립운동에 몸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식전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경축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 평택시 광복회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참가     © 추연순기자



무엇보다 올해는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와 백색국가 배제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는 평택시 광복회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일본정부의 책임있는 행동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 구호를 제창하는 등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는 광복회원들에게 “일본의 일방적인 도발은 성공할 수 없다.”며 “향후 평택시에 반도체 전용 산업단지를 만들어 반도체 소재·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국내 기술력 강화유도로 대일 의존도를 낮추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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