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은 도내 음주사고 취약지역 75개소를 상대로 지난 5일 저녁 음주단속을 실시 한 결과 총 39명을 적발 하였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지난 4일 음주단속을 예고 한 바 있다. 이번에 단속 된 적발 대상에는 저전거운전자 와 킥보드운행자등도 포함됐다.
경찰은 이 번 단속에서 특이한 점으로 신분증이 없다며 남의(지인)등의 주민번호를 외우고 다니며 제시한 성○○(31세,여)씨를 확인 하는 과정에 적발 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또 수원중부서는 6일 새벽 12시44분쯤 노상에서 음주단속 중, 킥보드 운전자 최○○(27세,남)을 상대로 음주측정한 결과 혈중알콜농도 0.055%로 확인되어 검거, 이어 자전거운전자 신○○(64세,남)을 상대로 음주측정한 결과 혈중알콜농도 0.072%로 확인되어 범칙금 발부대상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음주단속 수치 강화 이후에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가 발생하고 있어 음주운전 경각심 고취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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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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