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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고기(낙생)공원 일몰위기 대안 모색 간담회 개최

이귀선기자 | 기사입력 2019/06/06 [12:20]

용인시의회, 고기(낙생)공원 일몰위기 대안 모색 간담회 개최

이귀선기자 | 입력 : 2019/06/06 [12:20]

▲ 고기(낙생)공원 일몰 위기 대안 모색 간담회(사진=용인시의회)     © 이귀선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5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낙생저수지 및 주변 습지의 보존가치 점검, 고기(낙생)공원 일몰위기 대안 모색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은 용인시의회와 용인환경정의의 주최로 장정순, 유진선, 이은경, 김진석, 하연자, 명지선 의원, 용인환경정의, 관계 공무원, 고기·동천초등학교 학부모, 고기동 주민, 동천마을네트워크, 동천 자이2차 입대위, 전국아파트연합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공원일몰제 도래에 따른 용인의 현황 파악, 낙생저수지 및 주변 습지의 보존가치 점검, 고기(낙생)공원 일몰의 문제점 및 보전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정현 용인환경정의 사무국장이 낙생저수지 및 주변 습지의 보존 가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장정순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5월 중순 장정순, 유진선 의원은 고기동 주민 등과 함께 낙생저수지, 고기공원을 방문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대모잠자리를 발견하는 등 사전 현장 답사에 나선 바 있다.

 

장정순 의원은 "낙생저수지와 주변 습지, 고기공원을 방문해 보존가치가 높은 동식물 등을 직접 발견했다. 자연 환경을 보존하며 시민이 살기 편한 시설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함께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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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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