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맥심 5월호에선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인기가 절정에 오른 치어리더 김한나가 표지 모델 자리를 꿰찼다. 핑크빛 데이트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김한나는 발랄함과 섹시함 두 가지를 모두 소화하며 대세가 된 비결을 몸소 드러냈다.
맥심 관계자는 “지난해 11월호 서현숙 치어리더 때 보였던 역대급 판매 속도를 앞서고 있다. 새로운 완판 모델의 역사가 쓰일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반 서점용 표지 이상으로 정기구독자용 표지 구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한나의 일반 서점용 맥심 표지는 A형과 B형 두 가지 버전으로 지난 24일 공개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정기구독자 전용인 한정판 표지에서 김한나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거울을 보는 뒷모습을 통해 관능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치어리더 김한나는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실감 날 정도의 인기는 아니지만 기사도 많이 나오고, 댓글 보면 좋은 말이 많아서 감사하다”라며 “다른 치어리더들과 인기 경쟁에 신경 쓸 시간에, 어떻게 하면 우리 무대를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편”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치어리더 김한나가 표지를 장식한 5월호에선 이밖에도 성우이자 <도가니> 등 영화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장광, SNS 인기 모델 김빛나라, 먹방 여신 유튜브 스트리머 쯔양, 안산 갱스터 래퍼 차붐, 엠오엘티와 함께하는 미스맥심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기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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