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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포럼' 개최

오경희기자 | 기사입력 2024/09/13 [12:21]

이천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포럼' 개최

오경희기자 | 입력 : 2024/09/13 [12:21]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이천 오경희기자] 이천시는 ‘담대한 지속 가능 학습도시 청사진 :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유토피아 이니셔티브’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경기 도자 미술관에서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를 초청해 이탈리아, 독일, 호주, 벨기에, 헝가리 등 9개국 유네스코 학습도시가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는 모두를 위한 평생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2015년 유네스코가 설립하였다. 76개국 294개 도시 중 이천시는 2016년에 가입해 학습에 대한 영감과 지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주민자치와 평생 학습이 함께하는 모델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이천형 환경교육의 지속 가능한 사례 발표를 선두로 멕시코 라파즈시, 콜롬비아 툰하시, 태국 핫타이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3개국과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기조 강연으로 포럼의 포문을 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가 단순한 개념이 아닌 일상에서 실천해야 하며, 새로운 접근법, 새로운 상상력, 새로운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화사례로 ▶이탈리아의 친환경 자전거 버스와 자전거 공유 사례 ▶독일 함부르크의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증제 사례 ▶호주 기후 미래 청소년 자원봉사자 활용 사례 ▶헝가리의 과학 축제와 함께 하는 평생학습축제 사례 ▶벨기에는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사례 등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 9명이 각 도시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동향과 이슈를 발표했다.

 

이천시 서희 중창단 아이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이천시는 멕시코, 콜롬비아, 태국의 3개 도시와 학습도시 간 교류 의향을 확인하였고, 앞으로 전 세계 학습도시와 교류와 연대를 통해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 학습도시, 포용 학습도시, 녹색 학습도시, 스마트 학습도시, 상생과 공존의 학습도시를 선언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열쇠는 교육이며,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을 세계 학습도시와 함께 연대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문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reak News Gyeonggi Nambu = Icheon Oh Kyung-hee] Icheon City held a forum with the theme of ‘Audacious Sustainable Learning City Blueprint: Utopia Initiative for a Better Future’.

 

On the 11th, UNESCO Global Learning Cities from around the world were invited to the Gyeonggi Ceramic Museum, and nine UNESCO learning cities from Italy, Germany, Australia, Belgium, and Hungary gathered to share best practices, which was live-streamed on YouTube.

 

The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 was established by UNESCO in 2015 to promote lifelong learning for all. Among 294 cities in 76 countries, Icheon City joined in 2016 and is sharing inspiration, knowledge, and best practices on learning.

 

Mayor Kim Kyung-hee of Icheon City led the presentation of the first model of local autonomy and lifelong learning in Korea and sustainable cases of Icheon-type environmental education for climate crisis response, sharing the cases of La Paz, Mexico, Tunha City, Colombia, and Hatay City, Thailand, and signing an MOU on sustainable learning city exchange with the three countries.

 

Former UN Secretary-General Ban Ki-moon, who opened the forum with a keynote speech, emphasized that sustainable learning cities are not just concepts but should be practiced in everyday life, and that new approaches, new imagination, and new determination are necessary.

 

Specialized cases included ▶ Italy’s eco-friendly bicycle bus and bicycle sharing case ▶ Hamburg, Germany’s school’s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certification case ▶ Australia’s climate future youth volunteer utilization case ▶ Hungary’s science festival and lifelong learning festival case ▶ Belgium’s sustainable circular economy case, etc. Nine representatives of UNESCO Global Learning Cities presented the trends and issues of ESD in each city.

 

The UNESCO Global Learning Cities Forum was successfully concluded with a high-level performance by the children of the Icheon City Seohee Choir. Through this forum, Icheon City confirmed its intention to exchange with three cities in Mexico, Colombia, and Thailand as learning cities. In the future, through exchanges and solidarity with learning cities around the world, it declared itself a sustainable learning city, an inclusive learning city, a green learning city, a smart learning city, and a learning city of coexistence and mutual prosperity for present and future generations. Mayor Kim Kyung-hee of Icheon City said, “The key to solving various problems caused by climate change is education, and we will fulfill our social responsibility for sustainable ecology, environment, and culture by working together with learning cities around the world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 오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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