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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머내마을 영화제가 새로운 영역 개척하며 놀라운 성장 보여줘 감탄”

이현준기자 | 기사입력 2024/09/08 [12:5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머내마을 영화제가 새로운 영역 개척하며 놀라운 성장 보여줘 감탄”

이현준기자 | 입력 : 2024/09/08 [12:58]

▲ 무대에 올라 축하 인사를 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사진=용인특례시)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용인 이현준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저녁 수지구 동천동 목양교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회 머내마을 영화제’의 메인 행사인 야외영화축제 행사장을 찾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18년 시작된 머내마을 영화제가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 시민이 직접 참여해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기 때문”이라며 “주민들이 스태프, 무비 큐레이터, 감독 등으로 참여하는 영화제가 과연 전국 다른 곳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주민들이 독창성을 발휘하고 있고 이제는 동천동과 수지구 경계를 넘어 기흥구ㆍ처인구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성공적인 영화제를 이끌어주신 권칠인ㆍ이선경ㆍ황영미 공동집행위원장님을 비롯한 영화제의 모든 관계자와 후원자, 함께 참여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영화제의 주제가 ‘혹시, 나를 아세요’라고 하는 데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로망스가 바로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라며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게 되면 타인을 이해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법도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영화제 주제를 접하면서 해봤다”고 했다.

 

이 시장은 “6일 개막된 영화제는 8일 막을 내릴 때까지 사흘간 47편의 영화를 상영하는데, 청년 감독들이 제작한 영화 8편, 시민들이 만든 영화 13편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며 "다양성과 독창성이 풍부한 이번 영화제를 많이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더 많은 시민이 머내마을 영화제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청에서 매달 제작하는 '용인소식' 8월호에 제가 직접 글을 다듬어서 영화제를 소개하는 내용을 실었고, 곧 나올 9월에도 영화제 스토리를 담을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만드는 영화제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축하 행사 이후 이지은 감독의 ‘비밀의 언덕’이 상영됐으며, 영화가 끝난 뒤 이지은 감독과 김세윤 평론가가 함께하는 씨네토크가 이어졌다.

 

제7회 머내마을 영화제는 지난 6일 수지농협 동천지점 강당에서 개막작으로 김미영 감독의 ‘절해고도’를 상영하며 막을 올렸다. 개막 행사로 김미영 감독과, 박종환 배우, 가성문 감독의 씨네토크가 이어졌다.

 

이번 영화제는 ‘혹시, 나를 아세요?’를 주제로 ‘나’에 대한 질문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정체성과 다양성을 찾는 장·단편 47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수지구 동천동을 너머 기흥구 백남준 아트센터, 처인구 뚝플레이스 등 용인의 더 많은 곳에서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매년 1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직접 무비 큐레이터, 감독, 스태프로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영화제로 올해 7회를 맞은 ‘머내마을 영화제’는 매해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해 다채로운 영화 섹션을 선보이며 지역 전체가 상영관이 되고, 함께 소통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폐막식은 8일 저녁 수지신협 강당에서 열린다. 폐막작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이 상영되며 영화 상영 후 윤종석 감독과 박광식 패널이 참여하는 씨네토크가 열린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reak News Gyeonggi Nambu = Reporter Lee Hyeon-jun, Yongin] On the evening of the 7th, Yongin Special City Mayor Lee Sang-il visited the outdoor film festival venue, the main event of the ‘7th Manae Village Film Festival’ held at the lawn of Mokyang Church in Dongcheon-dong, Suji-gu, to congratulate the festival.

 

The mayor said, “The Manae Village Film Festival, which began in 2018, has grown remarkably because citizens are directly participating and pioneering new areas,” and added, “It is hard to believe that there is a film festival where residents participate as staff, movie curators, and directors anywhere in the country. Residents are demonstrating their creativity, and now, more citizens are participating and paying attention, going beyond the boundaries of Dongcheon-dong and Suji-gu to Giheung-gu and Cheoin-gu.”

 

He added, “I woul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to all the festival staff, sponsors, and citizens who participated, including Co-Executive Chairpersons Kwon Chil-in, Lee Seon-gyeong, and Hwang Yeong-mi, who led this successful film festival.”

 

The mayor said, “The theme of this year’s film festival is ‘Do you know me?’ I think the most important romance in our lives is knowing myself and loving myself,” and “I thought about the theme of the film festival when I came across it. If we know ourselves and love ourselves, we will be able to understand others and learn how to love others.”

 

The mayor said, “The film festival, which opened on the 6th, will screen 47 films over three days until it closes on the 8th. It includes eight films produced by young directors and 13 films made by citizens,” and added, “I hope you enjoy this film festival, which is rich in diversity and originality.”

 

The mayor also said, “I hope that more citizens will take interest in the Maenae Village Film Festival. I personally edited the article to introduce the film festival in the August issue of ‘Yongin News,’ which is produced by the city hall every month, and I plan to include the story of the film festival in the September issue as well,” and added, “I hope that the film festival, which is actively created by citizens, will develop.”

 

After the celebration, Director Lee Ji-eun's 'Secret Hill' was screened, and after the film, a Cine Talk with Director Lee Ji-eun and critic Kim Se-yoon followed.

 

The 7th Manae Village Film Festival opened on the 6th at the Suji Nonghyup Dongcheon Branch auditorium with Director Kim Mi-young's 'Jeolhaegodo' as the opening film. The opening ceremony was followed by a Cine Talk with Director Kim Mi-young, actor Park Jong-hwan, and Director Ga Seong-moon.

 

This film festival is screening 47 feature-length and short films under the theme of 'Do You Know Me?' that explore self-discovery, understanding others, and identity and diversity through questions about 'me'.

 

This year, the films are being screened in more places in Yongin, including the Baek Nam-jun Art Center in Giheung-gu and Ttuk Place in Cheoin-gu, beyond Suji-gu Dongcheon-dong.

 

The 'Maenae Village Film Festival', which is in its 7th year this year, is a citizen-led film festival in which more than 100 residents participate as movie curators, directors, and staff members each year. Every year, it selects a meaningful theme and presents diverse film sections, and the entire region becomes a screening room, and it is a true festival venue where people communicate with each other, receiving love from citizens.

 

The closing ceremony will be held at the Suji Shinhyeop auditorium on the evening of the 8th. The closing film will be 'The Host' by director Hirokazu Koreeda, and a Cine Talk with director Jong-seok Yoon and panelist Kwang-sik Park will be held after the scre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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