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무원, 보도블럭 절도 해프닝 벌어진 사연

이귀선기자 | 입력 : 2019/03/27 [20:37]

▲ 평택시청 전경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청 공무원 A씨가 건설자재를 가져갔다가 경찰 조사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A씨에 따르면 그는 출퇴근 길 한켠에 약 5년여 동안 방치된 보도블럭을 눈여겨 보았는데, 최근 처가(妻家)집 공사를 진행하면서 이 보도블록을 가져다 사용한 것이 큰 실수였다.

 

그러나 A씨가 가져다 사용한 보도블록은 방치된 것이 아닌 사업가 B씨의 건설자재 재고였다. B씨는 이 자리에 보도블록을 적치해두고서 사용한 뒤 다시 물량을 채워두는 식으로 경영해왔다. 이를 몰랐던 A 공무원은 단순 방치된 것인 줄 알고 가져다 쓴 것이다. A씨는 총 50만원 상당의 보도블록을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B씨는 정황을 잘 모르는 A씨 입장에선 방치된 건설자재로 오해할만 하다면서 해프닝에 가까운 이번 사안이 원만히 해결됐으면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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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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