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산동 공사현장, 난 괜찮아,, 배짱공사...

경찰 고발 당해도 공사는 계속...

민경호기자 | 입력 : 2019/03/27 [05:05]

 

▲ 26일 평택시 지산동 현장은 고발 등 행정조치와 상관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민경호기자

 

평택시 지산동 166-3번지 공사현장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미신고로 지난 20일 평택시로부터 고발 등 행정조치를 받고도 공사를 강행하는 등 사실상 불법행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관계당국의 철저한 지도 단속이 요구된다.


평택시는 지난 15일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20일 평택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에 평택경찰서는 건축주에게 출석을 요청하고 이번주에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하지만 건축주는 고발조치 등 행정조치를 받고도 평택시와 비산먼지 발생 대책 협의 및 지도를 받지 않고 공사를 강행해 법을 무시한다는 비난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시민 A(60)씨는 "고발조치를 당하고도 공사를 진행한다는 사실은 관계당국의 지도 및 점검이 소홀한 것이다"며 "평택시가 봐주기를 하지 않으면 공사를 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평택시 관계자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확인서가 접수돼 검토 중이다"며 "검토가 끝나면 비산먼지 방지시설에 대해 지도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지시설이 설치된 후에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공사를 진행한다면 불법이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평택시 #평택경찰서 #공사현장 #비산먼지 #고발조치 #건축주 #고발장 #불법행위 #관계당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화보]현아, 대체불가 무한 매력+한 컷도 버릴 것 없는 장인 면모
1/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