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5·18 한국당 태도, 전두환·극우세력 준동 비호"

"전두환 사죄·반성 이끌어내기 위해 5·18 망언 의원 중징계 필요"

황인욱 기자 | 입력 : 2019/03/12 [10:30]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5·18 망언 3인방에 대한 징계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태도는 전두환씨와 극우세력의 준동을 비호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회의에서 "전씨의 사죄와 반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라도 국회 차원에서 5·18 망언 의원들에 대한 제명·퇴출 등 중징계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 전씨가 광주법정에 섰다. 그러나 어떤 반성도 사과도 없었다. 5·18 당시 발포명령을 내린 적이 없다고 하는 등 모든 공소사실을 부정했다"며 "어떻게 이런 후안무치한 행동이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이번 만큼은 역사와 법의 엄중한 단죄가 필요하다"며 "전씨가 저토록 부끄러운 줄 모르고 당당한 것은 민주주의의 역사를 부정하는 세력들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의의 전당인 국회안에서 조차 5·18의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 날조하고 있는 정치인들이 저토록 당당한 전두환을 만들어 낸 것이다"며 "5·18 영령 앞에 전씨가 통렬한 반성과 사죄를 하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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