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몰카 논란’ 정준영, 새 카톡방 공개..연예인 품평부터 거짓 사과까지

박동제 기자 | 입력 : 2019/03/12 [11:47]

▲ 가수 정준영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성관계 몰카 유포 논란을 빚고 있는 가수 정준영의 새로운 카톡방이 공개됐다. 해당 카톡방에서는 몰카 등을 공유하거나, 여성들의 성 품평회가 이뤄져 충격을 준다.

 

12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정준영의 새로운 카톡방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카톡방은 사업을 도모하는 ‘승리팸’, 몰카 등을 공유하고 여성들은 품평하는 ‘정준영팸’으로 나뉜다.  


‘승리팸’ 방에는 승리와 정준영, 남자가수 C씨, K씨, H씨, Y씨, G씨 등이 속해 있다. G씨는 걸그룹 출신 여가수의 오빠로, K씨가 이 대화방에 올린 몰카 영상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정준영팸’의 주인공 정준영은 수십 개의 카톡방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몰래 찍어 공유했고, 피해 여성 중에는 연예인 지망생도 있었다.

 

디스패치는 정준영의 최대 몰카 메이트는 K씨며, 두 사람은 약 10개월 10여 개의 몰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준영은 하이라이트 용준형과 1:1 대화를 통해 몰카 미수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정준영의 카톡방에서는 여성 연예인들에 대한 품평도 이뤄졌다. 그의 지인들은 “X가 Y(걸그룹)와 원나잇했어”, B씨 “X야, Y는 맛집이냐?”, C씨 “어제 Z랑 만났어”, D씨 “아! Z, 완전 걸레야” 등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이다. 또 정준영은 성을 상품으로만 취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준영은 이에 앞서 지난 2016년 전 여친 몰카 논란을 빚었으며, 당시 정준영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정준영은 당시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매체는 익명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정준영이) 기자회견을 가면서 ‘죄송한 척 하고 올게’라고 말했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것 같았다. 그에게 영상은 놀이였고, 몰카는 습관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SBS 8시 뉴스’는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포함된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정준영이 불법 촬영 영상 일먕 ‘성관계 몰카’를 유포,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SBS 측이 확보한 자료는 2015년 말부터 약 10개월 분량이며, 이 기간 동안 정준영의 불법 촬영으로 피해를 본 여성은 확인된 것만 10명 이상이라는 것.
 
성관계 몰카 유포 논란에 대해 정준영 측은 “지금도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정준영과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만, 당사도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 죄송하다”며 “다만 정준영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하기로 했으며 귀국하는대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입장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정준영은 오는 13일 경찰에 출두할 예정이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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