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용인 이귀선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과 28일 OBS라디오 ‘최진만·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시장 민선 8기 용인시장 취임 후 2년간 펼쳐 온 시정에 대한 소회와 용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눈부신 변화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45년 동안 용인의 발전을 발목 잡았던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8년 동안 멈췄던 옛 경찰대 부지인 ‘언남지구 개발사업’ 문제 해결,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 시장은 27일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에서 진행자의 “2년 동안 용인특례시장으로서 시정을 운영한 것에 대해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을 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 점수를 매기는 것은 어렵지만 공약 중 93%가 진행 중이고, 이미 49%는 완성됐다”며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결정이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로 이어졌다고 했다. 이에 내년 1~2월 중 보호구역이 해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평택과의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수질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용인에 대한 소개는 자연스럽게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졌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에 올해 폐교된 남곡분교 자리에 384명의 학생이 다닐 수 있는 반도체 고등학교가 지난 4월 25일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6년 봄에 개교할 예정”이라며 “이 학교가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노력 중이며, 경기도에서 유일한 반도체 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로 지정이 되면 약 5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고 말했다.

 

용인에서 조성될 반도체산업 메가클러스터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약 622조원이 투자돼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메가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인 경기 남부 지역 중, 용인에만 502조원이 투자된다고 이 시장은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 3개의 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3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소식에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처인구 이동읍 일대 약 69만평 규모에 1만 6000가구가 들어설 수 있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 계획도 발표됐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국도 45호선’ 확장공사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추진에 따른 기대감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 시장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특화 신도시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의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에서 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까지 12㎞ 구간을 현재 4차로에서 8차로까지 확장해야 한다고 정부를 적극 설득해 왔고, 지난 6월 26일 열린 정부의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1조 886억원에 달하는 공사비의 국비 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 계획이 발표된 것은 국가산업단지 유치가 가져온 영향”이라고 말했다.

 

8년 동안 표류했던 옛 경찰대 부지 개발과 관련된 ‘언남지구’에 대한 기대감도 밝혔다.

 

이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016년 6600가구 규모로 계획한 옛 경찰대 부지 개발사업은 광역교통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고, 시에 주는 지원시설 용지도 없어 시민의 반대가 심해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진행되지 않았다”며 “취임 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통해 시의 의견을 전달했고, 이 결과 세대수를 1200가구 가량 줄이고, 교통개선 대책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추가로 경찰대 부지 내 2만 7000평 정도 되는 부지와 시설을 시가 기부채납 받기로 했다”며 “이 공간에는 시민을 위한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임기 중 꼭 이루고 싶었던 정책 중 반도체산업의 기틀은 잘 마련했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심한 복지정책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지역 내 187곳의 모든 학교 교장과 학부모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했고, 올해도 상반기 중 189곳의 교장선생님과 간담회를 통해 문제를 즉시 해결했다”며 “하반기에는 학부모회장과 또 만나 학교별로 이야기를 들을 예정으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에서 받은 특별교부금 형식의 지원금은 509억원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보편적 복지에 대한 용인특례시의 정책에 대해서는 ▲이동 약자를 위해 지난해와 올해 각각 70곳의 생활 편의시설에 경사로 설치 지원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 가구 대상 잔고장 수리 서비스 ▲경기도 유일 장애인·장애 학생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개소 등을 성과로 꼽았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나온 의견을 정책으로 즉시 반영한 사례도 제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얼마 전 특수학교의 교장선생님과 학부모 대표님, 일반학교 특수학급 선생님과 가진 간담회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중학생의 학부모는 유아의 기저귀를 갈아줄 수 있는 공간은 있지만, 신체가 성장한 학생들을 위한 공간은 없다. 가족 샤워실이나 탈의실, 화장실 등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며 “기흥구 동백동에 2026년 3월 준공이 예정된 복지회관과 올해 준공 예정인 흥덕 청소년문화의집 수영장에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샤워실과 탈의실, 화장실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런 시설은 전국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 인한 재난 예방 정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고기교는 집중호우 상황에 취약한 곳으로 2년 전에는 수해로 인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되기도 했고, 안전등급도 D등급이 나왔던 곳”이라며 “다리 보강 공사로 안전등급을 A등급까지 올렸고, 다리 주변에 인도를 가설했지만, 궁극적으로는 다리를 부수고 새로 지을 필요가 있어 다양한 해결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6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용인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연극제가 용인의 도시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시장은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한민국연극제에는 이순재 배우가 명예대회장으로 이름을 올렸고, 16개 광역도시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연극팀이 자웅을 겨루는 축제로 경기도에서는 18년만에 열린다”며 “연극제 중 연극무대의 주인공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무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제가 제안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본선 무대 12개 팀을 선발하는 데 48개팀이 경쟁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생과 제일 먼저 접해야 하는 시장이라는 자리는 현장을 방문할 일도 많고, 시의 미래 비전을 위해 개척해야 할 것도 많다”며 “개인적으로는 꽤 많은 성과를 냈기 때문에 보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 초심을 잘 유지하면서 남은 2년도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reak News Southern Gyeonggi = Yongin Reporter Gwi-seon Lee] Yongin Special Mayor Lee Sang-il appeared on Gyeongin Broadcasting's 'Park Seong-yong's Perspective Sympathy' on the 27th and OBS Radio's 'Choi Jin-man and Lee Yu-na's Good Morning OBS' on the 28th, after taking office as mayor of the 8th popularly elected mayor of Yongin. He introduced his thoughts on the city administration that has unfolded over the years and the remarkable changes taking place in Yongin.

 

 

 

Mayor Lee resolved the issue of ‘lifting the Songtan Water Source Protection Zone’, which had hindered the development of Yongin for 45 years, and ‘Eonnam District Development Project’, the site of the former police station, which had been halted for 8 years, and ‘moving to Yongin,’ where Samsung Electronics is investing 360 trillion won. The attraction of the ‘Namsa Advanced System Semiconductor National Industrial Complex’ was cited as a major achievement.

 

 

 

On the 27th, in Gyeongin Broadcasting's 'Park Seong-yong's Perspective Sympathy', Mayor Lee responded to the host's question, "If you were to give a score for running the city administration as Yongin Special Mayor for two years, how many points would you give?" “It is difficult to put a value on it, but 93% of the pledges are in progress, and 49% have already been completed,” he said. “Although they were not included in the pledges, attracting the ‘National Advanced System Semiconductor Industrial Complex’ and lifting the ‘Songtan Water Source Protection Zone’ were meaningful achievements.” .

 

 

 

Mayor Lee said that the decision to host the ‘Yongin Advanced System Semiconductor National Industrial Complex’ led to the lifting of the ‘Songtan Water Source Protection Zone’. Accordingly, it is expected that the protection zone will be lifted between January and February next year, and it has expressed its determination to thoroughly manage water quality to prevent conflict with Pyeongtaek.

 

 

 

The introduction of Yongin, the central city of Korea's semiconductor industry, naturally led to the establishment of talent training infrastructure needed for the semiconductor industry.

 

 

 

Mayor Lee said, “Semiconductor High School, which can accommodate 384 students, will open in the spring of 2026 after passing the central investment review of the Ministry of Education on April 25 at the site of the Namgok branch school, which was closed this year, in Namsa-eup, Cheoin-gu, Yongin Special City.” “We are working with the Gyeonggi Provincial Office of Education so that this school can be designated as a Meister High School, and if the only semiconductor high school in Gyeonggi Province is designated as a Meister High School, about 5 billion won in government funding will be provided,” he said.

 

 

 

A blueprint for the semiconductor industry mega cluster to be built in Yongin was also presented. Mayor Lee explained that among the southern Gyeonggi region, where approximately 622 trillion won will be invested and the world's largest semiconductor industry mega cluster will be created, 502 trillion won will be invested in Yongin alone.

 

 

 

Mayor Lee said, “Once three large-scale projects, including Samsung Electronics, SK Hynix, and Samsung Electronics Giheung Campus, are completed, Yongin will establish the world’s largest semiconductor industry ecosystem as a single city,” adding, “In March of last year, it was designated as a high-tech system semiconductor country.” “Following the news of the industrial complex being attracted, a plan for a semiconductor-specialized new town that could accommodate 16,000 households was announced in November of last year in the area of ​​Idong-eup, Cheoin-gu, with an area of ​​approximately 690,000 pyeong.”

 

 

 

Mayor Lee also revealed in the interview his expectations regarding the exemption from the preliminary feasibility study for the expansion of ‘National Highway 45’, which is necessary for the success of the ‘Yongin Advanced System Semiconductor National Industrial Complex’.

 

 

 

Mayor Lee said, “The government said that the 12km section of ‘National Highway 45’, which passes through the Advanced System Semiconductor National Industrial Complex and the specialized new town, from Namdong Daechon Intersection in Cheoin-gu, Yongin Special City to Jangseo Intersection in Yangseong-myeon, Anseong-si, should be expanded from the current 4 lanes to 8 lanes. “We have been actively persuading the government, and the announcement of a plan to support construction costs amounting to 1.0886 trillion won and exemption from preliminary feasibility studies at the government’s economic ministers’ meeting held on June 26 is the impact of attracting a national industrial complex,” he said. .

 

 

 

He also expressed his expectations for the ‘Eonnam District’, which is related to the development of the site of the old police station, which had been abandoned for eight years.

 

 

 

Mayor Lee said, “The development project for the site of the old police station, planned by Korea Land and Housing Corporation in 2016 with a scale of 6,600 households, did not prepare metropolitan transportation measures and there was no land for support facilities given to the city, so there was strong opposition from citizens, so it was delayed for 8 years. “It did not proceed,” he said. “After taking office, we conveyed the city’s opinion through consultation with the Korea Land and Housing Corporation, and as a result, we reduced the number of households by about 1,200 and established measures to improve transportation.”

 

 

 

Mayor Lee Sang-il said, “The city has decided to donate an additional 27,000 pyeong of land and facilities within the police station site,” adding, “We plan to build cultural and sports facilities for citizens in this space.”

 

 

 

Mayor Lee explained that among the policies he wanted to achieve during his term, he has laid the foundation for the semiconductor industry well, and is working to improve the educational environment for students, who are the future of Korea, and to prepare careful welfare policies for the socially underprivileged living in difficult environments.

 

 

 

Mayor Lee said, “Last year, we held a meeting with the principals and parent association presidents of all 187 schools in the region to listen to and resolve the difficulties in the educational field, and this year, we held a meeting with the principals of 189 schools in the first half of the year to immediately resolve the problem.”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we plan to meet again with the parents’ president and hear each school’s story,” he said.

 

 

 

Regarding Yongin Special City's policy on universal welfare, ▲Support for the installation of ramps in 70 living convenience facilities last year and this year for the mobility-challenged ▲Minor breakdown repair service for households aged 70 or older living alone ▲Gyeonggi-do's only service for the disabled and students with disabilities The opening of a virtual reality sports experience center was cited as an achievement.

 

 

 

An example of listening to voices from the field and immediately reflecting the opinions expressed in policy was also presented.

 

 

 

Mayor Sang-il Lee said, “At a recent meeting with the principal of a special school, parent representatives, and a special class teacher at a regular school, parents of middle school stud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said that although there is a space to change the child’s diaper, they cannot accommodate the students who have grown up. There is no space for “They complained about the need for family shower rooms, changing rooms, and toilets,” he said. “We are building a welfare center scheduled to be completed in March 2026 in Dongbaek-dong, Giheung-gu, and a shower room, changing room, and restroom that families can use together at the swimming pool at the Heungdeok Youth Culture House, which is scheduled to be completed this year.” promised to create. “These facilities need to be expanded nationwide,” he emphasized.

 

 

 

An explanation of disaster prevention policies caused by summer heat waves and heavy rains was also provided.

 

 

 

Mayor Lee said, “The high bridge in Dongcheon-dong, Suji-gu is vulnerable to heavy rains. Two years ago, it was declared a special disaster area due to floods, and its safety grade was grade D.” He added, “The safety grade has been improved due to the bridge reinforcement work. “We raised it to grade A and built a sidewalk around the bridge, but ultimately we need to tear down the bridge and build a new one, so we are researching various solutions,” he said.

 

 

 

Mayor Lee requested people to visit the '42nd Korea Theater Festival Yongin', which will be held in Yongin starting with the opening ceremony on June 28th and runs until July 23rd, and predicted that the theater festival will be an important opportunity to further increase the city value of Yongin. expected.

 

 

 

Mayor Lee said, “Actor Lee Soon-jae was named as an honorary president of the Korea Theater Festival, which has tradition and authority, and this festival is held in Gyeonggi-do for the first time in 18 years where theater teams from 16 metropolitan cities who passed the fierce preliminary round compete against each other.” “I thought there was a need for a stage for college students who dream of becoming the main characters of middle school theater, so I proposed the ‘1st Korea University Theater Festival,’ and interest was so high that 48 teams competed to select 12 teams for the final stage,” he explained.

 

 

 

Mayor Lee Sang-il said, “As the mayor who has to be in contact with the people’s livelihood first, there are many things to visit and many things to explore for the city’s future vision. “I will maintain my original intention and work hard for the remaining two years,” he sa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