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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동북아 물류거점 물류량 계속 늘다

김단영기자 | 기사입력 2019/01/30 [15:06]

평택항 동북아 물류거점 물류량 계속 늘다

김단영기자 | 입력 : 2019/01/30 [15:06]

▲ (사진=인터넷캡쳐)평택항 전경     © 김단영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평택항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이 688,382 TEU(20피트 짜리 컨테이너)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도 컨테이너화물 처리량 640,444TEU 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1986년 평택항 개항 이래 최대 물동량이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화물 처리량 역시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440,117대를 처리하여 2010년 이후 9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평택항의 총화물 처리량은 전년도 대비 2.6% 증가한 115,079천톤으로 집계되어 전국항만 중 인천항에 이어 5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 물동량 실적전망에서는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 하향 조정과 국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3% 정도의 증가율이 예상되어 총화물 처리량은 118,500천톤, 컨테이너화물은 72만TEU, 자동차화물은 1,483천대로 전망하고 있다.

 

평택항은 동북아 거점의 허브역활을 하고 있고 대기업유치로 배후여건도 좋은 여러 가지 강점을 가지고 있는 항만으로서 가까운 미래에 선두역활을 할 수 있는 비젼을 품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도 경기도는 물론 항만관련 기관과 공조하여 국내·외 설명회, 동남아 컨테이너항로 개설,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평택항 물동량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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