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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안전한 일터 만들기…산재예방 종합계획 수립

이귀선기자 | 기사입력 2023/11/21 [07:26]

용인특례시, 안전한 일터 만들기…산재예방 종합계획 수립

이귀선기자 | 입력 : 2023/11/21 [07:26]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용인 이귀선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산업현장을 안전한 일터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산재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지난 9월 각종 산업재해 예방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계획은 각 사업장의 산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 수칙에 맞게 개선하도록 지도함으로써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는 우선 지난해 지역 내에서 산업재해(총1923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업(538건)과 제조업(282건) 현장을 집중 관리한다.

 

시는 고용노동부와 안전관리공단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벌이고 안전관리자문단을 파견해 민간 사업장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또 터파기나 흙막이 공사를 하는 건설 현장에서 늦겨울이나 장마철에 산사태나 붕괴 위험이 큰 만큼 사전에 철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사고 예방을 위한 인력 확보와 시설 개선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장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안전보건공단의 각종 사업에 참여하도록 안내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의 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관리 대책도 내놨다.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산재 예방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자체적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된 안전파수꾼을 통해 산업안전 정보를 홍보하는 등 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운영, 건설‧제조‧물류 산업현장의 취약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지킴이는 지역 내 사업장에 대한 1141회 점검을 통해 2863건을 지적, 90%인 2591건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가 산업현장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각 현장에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데 경각심을 가져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reak News Southern Gyeonggi = Yongin Reporter Lee Gwi-seon] Yongin Special City (Mayor Lee Sang-il) announced on the 21st that it has established a ‘comprehensive industrial accident prevention plan’ focused on making industrial sites a safe workplace.

 

This is a follow-up measure after the city enacted the ‘Industrial Accident Prevention and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Support Ordinance’ last September to create a safe working environment by preventing various industrial accidents.

 

This plan focuses on preventing industrial accidents and spreading a safety culture by checking industrial accident risk factors at each workplace in advance and guiding them to improve according to safety rules.

 

First, the city focuses on managing construction (538) and manufacturing (282) sites, where the most industrial accidents (a total of 1,923) occurred in the region last year.

 

The city decided to establish a collaboration system with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and the Korea Safety Management Corporation to carry out industrial accident prevention support projects and dispatch a safety management advisory group to ensure that private workplaces comply with safety rules.

 

In addition, as there is a high risk of landslides or collapses in late winter or the rainy season at construction sites where excavation or earth retaining work is performed, we plan to strengthen thorough safety inspections in advance to prevent accidents.

 

For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es with less than 50 employees, workplace guidance and inspection will be strengthened to help secure manpower to prevent accidents and resolve the cost of facility improvement, and guide them to participate in various projects of the Korea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gency.

 

Management measures have also been put in place for small businesses that are excluded from the management of the Serious Accident Punishment Act and are therefore in the blind spot of safety management.

 

The goal is to establish a safety culture by periodically conducting industrial accident prevention campaigns for small businesses and promoting industrial safety information through safety guards designated at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s in each district.

 

To prevent industrial accidents, the city has been operating labor safety guards since 2021 and guiding them to discover and improve vulnerable factors in construction, manufacturing, and logistics industrial sites. Through 1,141 inspections of businesses in the region, the Guardian pointed out 2,863 cases and improved 2,591 cases, or 90%.

 

A city official said, “Thorough prior inspection and preparation is the only way to protect citizens’ safety from accidents at industrial sites,” and added, “We hope that each site will also be alert to comply with safety rules and participate in creating a safe work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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