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5일 브레이크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취임 후 지금까지, 그 동안 준비된 시장임을 보여주겠다는 인수위 시절부터 구상해왔던 화성시의 현안과, 선거를 준비하며 만든 공약들을 시정과제에 옮기는 작업부터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천계획에서 하나하나 화성을 바꿔 나아가겠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근접한 특례시급 도시로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또한 동탄을 비롯한 최첨단 신도시와 도농복합지역, 농촌지역, 어촌지역, 산업단지 등 지역별 특성이 뚜렷하다. 이에 더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우리 화성시만큼 급성장한 사례를 찾기 어렵다. 그러다보니 권역별 특색을 뚜렷하게 키워가며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방향을 찾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다. 이렇게 할 일 많은 도시의 시장으로서 시 구석구석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민선8기 공약은 5대 비전 88개 사업으로 압축했는데, 주요 공약은 무엇인가?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 ▲테크노폴 조성 ▲화성시 보타닉가든 조성 ▲세계적 수준의 화성국제테마파크 추진 ▲광역 철도사업 신속 추진 ▲화성 시립 의료원과 요양병원 건립 등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공약과 화성발전에 대한 생각들이 있어 2900여 공직자와 함께 계획하고 추진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우리 화성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급성장한 도시이지만, 동시에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되는 도시라고 생각한다. 지금 현재의 인구증가 추세와 입주계획 등을 고려하면, 금년 10월~11월 경 인구 100만 명 돌파가 예상되며, 100만 이상 인구 유지 시 2025년 1월에 특례시의 지위를갖게 된다. 인구 100만 명 달성은 시 승격 이후 우리시에게 최대 경사이자 역사적 전환점일 것이며, 특례시 출범을 위한 첫 관문의 통과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에 ‘100만 화성시대’를 맞이하고, 특례시 출범을 대비하기 위한 민간·행정 차원의 준비를 추진 중에 있는데, 지난 7월에 화성시 부시장이 주관하는 市 자체 T/F를구성하여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축하할 수 있는 100만 화성시대를 주제로 논의했고, 또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특례시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및 민간 차원의 협업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7월 21일에는 화성시연구원 개원식을 맞아 ‘균형발전 특례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는데, 전문가 및 시민,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특례시로서 우리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한 토론의 장이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우리시는 행정역량 집중 및 민간협업 등을 통해 특례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성시가 특례시가 되면, 행정·재정·사무 특례로써 총 13개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 건축물 허가 및 택지개발지구,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해제, 농지전용허가 및 물류단지와 관련된 업무 등에서 현행 도지사의 권한 일부를 이양 받게 되며, 지방의회 승인을 받아 지역개발채권을발행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 임기 내 20조원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은?
화성시는 2001년 시승격 당시 인구 21만, 예산규모 2천5백억의 작은도시였지만 20여년 만에 인구 100만에 재정규모 4조원,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재정자립도 전국 1위를 달성할만큼 놀랄만한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러한 화성시의 발전은 기업성장이 견인해왔다는 평가다. 관내 삼성전자, 기아차 등 대기업을 필두로 경기도 내 가장 많은 27,607개의 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또한 운영중이거나 조성중인 산업단지가 22개에 달하며 이로 인한 인구유입 및 기반시설 확충 등이 이뤄져 관내 기업이 도시성장의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런 기업들의 활동을 바탕으로 화성시의 지역 내 총생산(GRDP)이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고 금액인 81조 8천억 원(’20년 기준)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인근 지자체인 성남시의 약 2배, 용인·수원시의 2.5배로 화성시는 전국에서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맥킨지가 주목하는 세계 7대 부자도시 화성을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 화성시가 100만을 넘어 150만, 200만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유치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여러차례 민선8기 임기 내 20조 투자유치 비전을 밝혀왔다. 지난 7월 1일자로 투자유치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개별부서에서 추진하던 투자유치 업무를 모아 미래차·바이오·반도체 3대 전략산업을 권역별 특성에 맞게 활성화하고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해 상급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민선8기 투자유치 확정액 4조 8천억 원,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9조 원, 지식산업 및 첨단기업 유치 3조 6천억 원, 전략서비스 산업유치에 4조 4천억 원 등 20조 이상의 투자유치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
□ 지역별 맞춤형 발전을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 계획은?
체계적이고 효율적 철도망 구축 추진
우리 시는 올해 인구 1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면적은 서울시의 1.4배에 달해 광역교통분야에서 철도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 시는 병점역만이 실질적인 철도역의 기능을 수행할 뿐 많은 시민들이 철도서비스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3기 신도시 2곳을 비롯한 대규모 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통행량 증가가 명확한 상황으로 시민들의 철도 확충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런 시민들의 요구를 해소하고자 우리 시는 설계・건설 중인 7개 노선, 계획 중인 5개 노선 총 12개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 10.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 위・수탁협약을 관계기관과 체결하여 본격적인 서부권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작을 알린 바 있다. 또한, 동탄인덕원선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지난 7월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우리 시 구간의 조속한 착공이 예상되며, 최근 철도 트렌드의 핫 이슈인 GTX-A가 2024. 6.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GTX-C를 병점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GTX로 인해 시민들은 빠르고, 쾌적하고, 정시성 있는 철도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철도사업은 대부분 국가사업으로 국토부의 역할이 큰 만큼 지난 4월 10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였고, 인근 지자체를 경유하는 노선이 많아 주변 지자체장들과의 협력 역시 공고히 하고 있다. 우리 시는 철도사업과 더불어 환승센터 계획도 추진중입니다. 환승센터를 통해 버스와 철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철도라고 생각한다. 철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편의를 대폭 향상하도록 하겠다.
M-DRT 및 경기도형 DRT(화성시 똑버스)
M-DRT(광역콜버스)는 이용수요가 많은 시간대에서는 정해진 노선으로 운행하고 이용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는 경로를 수정하여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사업이다. 우리 시는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있어왔지만 광역교통개선대책 지연에 따라 광역버스 하나로만 광역교통을 책임지고 있어 모든 불편과 고통은 우리 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감내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와 협업하여 M-DRT(광역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해당사업 추진시 서울로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이며, 동탄, 병점 등 주변지역 약 5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약 20분씩 버스를 환승하여 이동하는 불편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경기도형 DRT(화성시 똑버스)는 버스 운행효율이 낮고, 대중교통 확보가 어려운 신규 택지개발지역 및 교통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일정한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 및 사전 예약에 대응하여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교통 서비스 사업입니다. 사업규모는 총 20대로 동탄1신도시 5대, 동탄2신도시 10대, 향남1,2 신도시 5대를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택지개발지역, 교통 사각지대 등에 거주하시는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이며, 대중교통과 연계하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동서 균형발전과 미래도시 구축을 위하여 환상형(環狀形) 환승시스템을 통해 권역별 거점도시를 연결하고 그 거점도시를 바탕으로 전국 교통망을 연결하여 시민중심의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겠다.
□ 동탄도시철도(트램) 2027년 개통 목표 추진
동탄도시철도(트램)은 동탄지역의 철도거점인 동탄역(SRT·GTX·인동선)을 중심으로 망포에서 오산, 병점에서 동탄 2개 노선(34.2km)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동부권역 철도교통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 도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동탄트램은 지난 2022년 6월, LH로부터 9,200억원의 사업비 부담을 약속하는 협약 체결 및 트램 차량기지 부지매입을 완료하였으며, 2022년 9월부터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기본설계 용역을 추진 중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반 기술사항을 검토하여 도로 위 트램과 승용차가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구축하고 보타닉가든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환경친화적인 대중교통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목표한 2027년말 개통하는 그날까지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
□ 보타닉가든 “화성”은 무엇인가? 먼저, 보타닉가든이란 식물원을 뜻하는 용어로, 본 사업은 차별성이 부족한 기존 도시공원 일원에 식물을 주제로 한 복합 프로그램을 도입한 공공 정원 조성을 통해, 차원 높은 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내용이다.온실 건립과 기존 공원 녹지에 다양한 수목과 꽃 식재를 통한 식물 전시와 관람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객의 호응도 향상을 위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각종 체험, 연령별 식물 교육 프로그램과 카페와 레스토랑 등의 각종 편의시설 도입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일일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한다.이러한 청사진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로 기본구상 용역을 금년 12월부터 본격 추진하고자 합니다. 전문성과 창의성이 우수한 용역사 선정을 위해 사업 제안서 평가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현재 계약 마무리 단계로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입 테마와 콘텐츠 확정을 위한 기본구상을 시행할 예정이다.2023년 8월까지 기본구상과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지어, 실시설계 용역을 이어서 추진할 계획이며,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2024년 9월부터 단계별로 본격적인 공사 추진할 예정이다.산림과, 수변공간, 평지 형태의 공원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싱가포르 보타닉가든, 뉴욕 센트럴 파크 등 전 세계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보타닉가든을 완성하여 화성시를 문화 대표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reak News Southern Gyeonggi = Hwaseong Reporter Lee Gwi-seon] Hwaseong City, Gyeonggi-do, is solidifying its position to take a leap forward in globalization with economic infrastructure.
In an interview with Break News on the 25th, Hwaseong Mayor Jeong Myeong-geun said, “Since my inauguration, I have been working on translating the pending issues of Hwaseong City that have been planned since the time of the transition committee to show that I am a prepared mayor and the pledges made in preparation for the election to the city administration tasks. He expressed his thoughts so far by setting priorities and changing the harmony one by one in the action plan.
Mayor Jeong said that Hwaseong City is a special city-level city with a population of close to 1 million and a vast area 1.4 times the size of Seoul. In addition, each region has distinct characteristics, including cutting-edge new cities including Dongtan, urban-rural complex areas, rural areas, fishing villages, and industrial complexes. In addition, it is difficult to find a case in Korea or around the world that has grown as rapidly as Hwaseong City. As a result, I felt that it was most important to find a balanced development direction for the city while clearly developing the characteristics of each region. He said that as the mayor of a city with so much to do, he is grateful for the fact that he can play many roles in every corner of the city.
□ The pledges of the 8th popular election were condensed into 88 projects under five major visions. What are the main pledges?
▲ Establishment and operation of the Hwaseong Balanced Development Special Committee ▲ Creation of the Technopole ▲ Creation of the Hwaseong City Botanic Garden ▲ Promotion of a world-class Hwaseong International Theme Park ▲ Rapid promotion of the metropolitan railway project ▲ Construction of the Hwaseong City Medical Center and Nursing Hospital, etc. In addition, there are many pledges and ideas about Hwaseong development that we plan to plan, promote, and put into practice together with 2,900 public officials.
Our Hwaseong city is a city that has grown rapidly from the past to the present, but at the same time, I think it is a city with more expectations for the future than the present. Considering the current population growth trend and occupancy plans, the population is expected to exceed 1 million around October to November of this year, and if the population remains above 1 million, it will receive the status of a special city in January 2025. He was confident that achieving a population of 1 million would be the biggest milestone and historical turning point for our city since its elevation to a city, and would be a signal announcing the passage of the first hurdle for the launch of a special city.
Accordingly, to welcome the '1 Million Hwaseong Era' and to prepare for the launch of a special city, preparations are being made at the private and administrative levels. Last July, the city formed its own T/F led by the Vice Mayor of Hwaseong City to empathize with citizens. They discussed the theme of the 1 million Hwaseong era that can be celebrated, and also announced that they were holding a meeting of the '1 Million Special Cities Preparation Committee' to seek capacity-building education for special cities and ways to collaborate at the private level. And on July 21st, in celebration of the opening ceremony of the Hwaseong City Research Institute, a symposium was held under the theme of 'Balanced Development Special City'. Experts, citizens, and public officials participated in the discussion that discussed in depth the direction of development of our city as a special city. I received a review that it was a great place. In this way, our city is said to be preparing for a special city through concentration of administrative capabilities and cooperation with the private sector.
If Hwaseong City becomes a special city, it will secure a total of 13 powers as special administrative, financial, and administrative powers. This means that some of the current governor's authority will be transferred to work related to building permits, housing site development districts, designation and cancellation of development restricted areas, agricultural land conversion permits, and logistics complexes, and local development bonds will be able to be issued with local council approval. am.
□ What are your plans to achieve the goal of attracting 20 trillion won in investment within your term?
When Hwaseong City was promoted to city status in 2001, it was a small city with a population of 210,000 and a budget of KRW 250 billion. However, in just 20 years, it achieved a population of 1 million, a fiscal scale of KRW 4 trillion, the nation's 1st place in gross regional production, and the nation's 1st place in financial independence, which is surprising enough. There has been a lot of progress. The development of Hwaseong City is said to have been driven by corporate growth. There are 27,607 companies, the largest number in Gyeonggi-do, located in the area, led by large corporations such as Samsung Electronics and Kia Motors. In addition, there are 22 industrial complexes in operation or under construction, which have resulted in an influx of population and expansion of infrastructure, and local companies have played a major role in the city's growth. In particular, based on the activities of these companies, Hwaseong City's gross regional product (GRDP) recorded KRW 81.8 trillion (as of 2020), the highest amount for a basic local government, which is approximately twice that of Seongnam City, a nearby local government, and Yongin-si. Hwaseong City is 2.5 times larger than Suwon City and is the region with the most active economic activity in the country. In addition, based on this, we are realizing Hwaseong, one of the world's 7th richest cities, which is attracting attention from global consulting firm McKinsey, ranking first in the local government competitiveness index for six consecutive years. In order for Hwaseong City to move beyond 1 million to 1.5 or 2 million, it is essential to attract investment in future strategic industries. To this end, the city has repeatedly revealed its vision for attracting 20 trillion won in investment within the 8th popularly elected term. As of July 1, a new department dedicated to investment attraction was established to gather investment attraction work carried out by individual departments to revitalize the three major strategic industries of future automobiles, biotechnology, and semiconductor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each region, and to work closely with higher-level organizations to attract domestic and foreign companies. A cooperation system is being established. In detail, more than 20 trillion won of investment was attracted, including 4.8 trillion won in investment attraction confirmed in the 8th popular election, 9 trillion won in creating future industry clusters, 3.6 trillion won in attracting knowledge industries and high-tech companies, and 4.4 trillion won in attracting strategic service industries. will definitely be achieved.
□ What are the plans to build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for customized development by region?
Promoting the establishment of a systematic and efficient railway network
Our city's population is expected to exceed 1 million this year, and its area is 1.4 times that of Seoul, so the role of railroads in the metropolitan transportation sector is of utmost importance. However, in our city, only Byeongjeom Station performs the actual function of a railroad station, and many citizens are unable to enjoy railroad services. In addition, as large-scale development plans, including two new towns in the third phase, are underway, there is a clear increase in traffic in the metropolitan area, including Seoul, and citizens' demands for railway expansion are growing. In order to address these citizens' demands, our city is promoting a total of 12 railway projects, including 7 lines under design and construction and 5 lines in planning. On May 10, a consignment agreement for the Shinansan Line Hyangnam Extension Project was signed with relevant organizations. The agreement marked the beginning of full-fledged provision of railway services in the western region. In addition, as the Dongtan Indeokwon Line “Reexamination of Business Plan Appropriateness” passed the Financial Project Evaluation Committee in July, construction of the section in our city is expected to begin quickly, and GTX-A, a hot issue in recent railway trends, is scheduled to open in June 2024. Construction is progressing toward this goal, and we are actively pursuing discussions with related organizations to extend GTX-C operation to Byeongjeom Station. Thanks to GTX, citizens will be provided with fast, comfortable, and punctual rail service.
As most railway projects are national projects and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plays a large role, we met with Minister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Won Hee-ryong on April 10 to request active cooperation, and as many routes pass through nearby local governments, cooperation with heads of surrounding local governments is also being solidified. In addition to the railroad project, our city is also pursuing a transfer center plan. Through the transfer center, we plan to maximize the synergy between buses and railroads and build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so that citizens can use the railroad comfortably. In the future, I believe that railways will be the only means to solve metropolitan transportation problems. We will successfully pursue the railway project to relieve citizens' inconveniences in commuting and significantly improve the convenience of travel.
▲ Data = Hwaseong City
M-DRT and Gyeonggi-do DRT (Hwaseong City Tok Bus)
M-DRT (Metropolitan Call Bus) is a metropolitan bus business that operates on a set route during times of high demand and operates flexibly by modifying the route during times of low demand. Our city has experienced a continuous inflow of population, but due to the delay in metropolitan transportation improvement measures, only one metropolitan bus is responsible for metropolitan transportation, so all the inconvenience and pain have been endured by the citizens living in our city. In order to resolve this inconvenience, we collaborated with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to promote the M-DRT (Multi-area Demand Response Bus) project. When the project is promoted, it not only improves accessibility to Seoul, but also improves accessibility to more than 500,000 citizens in surrounding areas such as Dongtan and Byeongjeom. It is expected that the inconvenience of having to transfer buses every 20 minutes will be greatly alleviated.
Gyeonggi-do DRT (Hwaseong City Tok Bus) targets new residential development areas and traffic blind spots where bus operation efficiency is low and public transportation is difficult to secure. It flexibly responds to passenger calls and advance reservations without a set route or schedule. It is a transportation service business that transports. The scale of the project is a total of 20 units, with 5 units in Dongtan 1 New Town, 10 units in Dongtan 2 New Town, and 5 units in Hyangnam 1 and 2 New Towns. This will not only guarantee the right of movement for citizens living in new housing development areas, traffic blind spots, etc. It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improving the convenience of using public transportation and revitalizing the local economy by linking it with public transportation.
In the long term, in order to achieve balanced east-west development and build a future city, efforts will be made to build a citizen-centered transportation system by connecting regional hub cities through a ring-shaped transfer system and connecting the national transportation network based on the hub cities. would.
□ Promoting the 2027 opening goal for the Dongtan Urban Railway (tram)
Dongtan Urban Railway (Tram) is a project to connect two lines (34.2km) from Mangpo to Osan and Byeongjeom to Dongtan centered on Dongtan Station (SRT, GTX, Indong Line), a railway base in the Dongtan area, providing rail transportation service in the eastern region. This is a project that is being promoted to expand provision and establish a sustainable public transportation-centered transportation system by introducing trams, an eco-friendly transportation method. In June 2022, Dongtan Tram signed an agreement with LH promising to cover project costs of KRW 920 billion. The contract and purchase of land for the tram vehicle base have been completed, and basic design services for the Dongtan Urban Railway (tram) construction project are being carried out starting in September 2022, and thorough efforts are being made to ensure that citizens can use the tram conveniently and safely. We will do our best to create an environment-friendly public transportation environment by reviewing all technical matters necessary for project promotion, establishing a road environment where trams and passenger cars can communicate safely, and increasing accessibility to the Botanic Garden. We ask for continued interest and cooperation from citizens until the target opening date of the end of 2027.
□ What is Botanic Garden “Hwaseong”?
First, a botanical garden is a term meaning a botanical garden, and this project is differentiated. The goal is to provide high-level leisure and cultural services through the creation of a public garden that introduces a plant-themed complex program in an existing city park that is lacking. Plant exhibitions through the construction of a greenhouse and the planting of various trees and flowers in the existing park green space We plan to strengthen the viewing function and develop it into a day-stay tourist resource that the whole family can enjoy by introducing various experiences incorporating digital technology to improve user response, plant education programs for each age group, and various convenience facilities such as cafes and restaurants. As the first step to realizing this blueprint, we plan to begin basic planning services in earnest starting in December of this year. In order to select a service provider with excellent expertise and creativity, it was selected through a business proposal evaluation review. Currently, the contract is in the final stage, and opinions from various experts and citizens will be collected to implement a basic plan to confirm the introduction theme and content. 2023 We plan to complete preliminary administrative procedures such as basic design and investment review by August and proceed with detailed design services. We plan to proceed with full-scale construction in stages starting in September 2024 when the detailed design is completed. Forestry, waterfront space, and flat land form. We will do our best to make Hwaseong City a representative cultural city by completing Asia's largest botanic garden, which tourists from all over the world can visit, such as the Singapore Botanic Garden and New York's Central Park, by utilizing various natural environments such as parks 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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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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