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2019년 신년사

민경호기자 | 입력 : 2019/01/01 [05:39]

▲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 민경호기자

 

존경하는 75만 화성시민 여러분!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 찬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은 돼지의 해, 특히 행운의 상징인 ‘황금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돼지”는 재물과 복을 부르고, 또 다산의 동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화성시민 여러분 모두가 행운이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온 국민의 분통을 샀던 재벌가의 갑질 논란,
아픈 기억으로 남은 각종 안전사고, 그리고 사상최대의 기록적 폭염과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 등 어두운 시간으로 기록된 한 해였습니다.
또한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지속되며 올 한해 우리 경제시장에 큰 풍파를
가져오기도 했고 최저임금인상과 부동산 대책 발표 등 서로간의 입장 차로
빚어진 사회적 갈등과 분열이 야기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대한민국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와 지구촌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하는 큰 감동을
선사했고 4월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은 남북이 평화의 길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평화 번영시대의 출발점에 함께 설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희망의 새 시대에 발맞춰
제8대 화성시의회는 시민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을 새기며 의정 활동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화성시의회 의원 모두는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로‘오늘보다 더 행복한 화성시’를 위해  다음에 중점을 두어 의회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첫째, ‘연구하는 의원,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시정에 대한 견제와 입법정책을 연구하고 의정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꾸준히 습득하여
준비된 전문성과 발로 뛰는 현장 의정으로 시민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일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둘째, ‘낮은 문턱의 열린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그간 8년 동안 의원활동을 하면서 제가 가장 안타까웠던 점이
우리 시민들이 의회를 떠올릴 때, 의회의 문턱이 높고 굳게 닫혀 있다고
생각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민심을 살피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먼저 의회와 시민 간의 거리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화성시의회는 시민들과 만나는 접점을 더욱 확대하여
민(民)이 주인 인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 를 만들겠습니다.

 

시정에 대한 엄격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선진의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동안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의회가 그 역할을 하였는지
많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 화성시의회는 감시와 견제라는 주어진 역할에
충실함으로서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의회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화성시의회는 언제나 시민여러분 곁에 있고, 시민여러분을 위해 열려 있으며,
시민여러분을 위해 존재하고 있습니다.

 

기해년 새해에도 스물 한명의 의원 모두는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마음가짐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의회, 사랑과 믿음 주는 신뢰받는 의회,
민의를 실천하는 행동하는 의회를 만들어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제8대 화성시의회가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황금돼지의 기운을 듬뿍 받으셔서
뜻한 바를 이루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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