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흥동은 지난 14일, 유필선 의장을 비롯한 여흥동장과 여흥동 8개 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거통 안텃말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에 상거통은 올해 초 미등록경로당 지원을 건의하고, 마을 경로당 지원 조건에 부합하기 위해 여주시에서 1,900만원을 지원받아 창고를 리모델링해 경로당으로 등록 ․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오는 2019년부터는 여주시로부터 연간 260만원을 지원받으며 노인들에 쉼터역활이 제대로 이루어진다.
안텃말 노인회장은 “20여년의 마을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져 너무 기쁘다”며“앞으로 노인들과 마을 주민의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고령화시대에 맞는 어른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남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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