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에이즈 예방주간으로 정해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 해소를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문화 개방과 식생활이 개선됨에 학생들의 조숙증은 빠른 성문화 접촉으로 이어져 명확한 성인식 지식이 필요하다. 이에 용인시는 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에 나선다.
캠페인은 오는 5일 처인구와 수지구 보건소 직원들이 경전철 시청‧용인대역사와, 수지구청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감염인 편견 해소 등의 내용을 알릴것으로 전했다.
또 중‧고등학교, 사회복무요원, 보건 교사 등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법과 편견 해소를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은 12월 한 달간 시청, 청덕중‧고등학교, 한숲중학교, 상현고등학교, 처인구 보건소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감염인은 치료만 잘 받으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 해소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남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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