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기기증 인식 개선 캘리그라피展으로 홍보

임은순기자 | 입력 : 2018/11/30 [16:33]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오는 12월 4~6일 성남시청 로비에서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캘리그라피는 일반적으로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동양에 서예기법 이외에 예술가의 사상 또는 감정을 컴퓨터그래픽 또는 미술도구 등의 다양한 표현 수단 및 글자를 활용하여 회화와 같이 창작적으로 표현하는 넓은 개념) 전시회를 오픈다고 전했다.

 

장기나 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이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 한국 캘리아트센터와 함께 마련한 행사다.

 

‘따뜻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생명 존중과 나눔’,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 등 장기 기증의 가치와 중요성을 감각적인 손글씨로 표현한 작품 20점을 만날 수 있다.

 

홍보부스도 차려져 장기·인체조직 기증 상담과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서’ 현장 접수가 이뤄진다. 

기증 서약자에겐 캘리그라피 엽서를 제공하며, 운전면허증에는 서약 사실이 표시된다.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통계자료를 보면 우리나라는 3만4187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반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는 전체 국민 5181만 명 가운데 215만4천 명으로 4.1%에 그쳤다.

실제 기증자 수는 전체인구의 1%로 안되는 2897명(0.13%)에 불과하다.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장기이식 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들의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추세”라며 “생명을 잇는 장기 기증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캘리그라피전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포토]김동영, 믿음직스러운 눈빛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