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김치 1280㎏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보라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0여명이 참석해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 10㎏짜리 김치 128박스를 담갔다.
이들은 정성껏 만든 김치를 홀로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관내 취약계층 128가구에 한 상자씩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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