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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국외연수여비 3년 연속 반납결정 뜻 모았다

이귀선기자 | 기사입력 2022/10/06 [05:41]

시흥시의회, 국외연수여비 3년 연속 반납결정 뜻 모았다

이귀선기자 | 입력 : 2022/10/06 [05:41]

 

▲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는 지난 5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3년 연속 국외연수여비를 삭감처리 한다는 뜻을 모았다.     ©이귀선 기자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시흥 이귀선 기자] 펜데믹(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와 사회분위기 등을 감안한 국외연수여비를 전액 반납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흥시의회가 올해 책정한 공무 국외연수여비는 의원 4,620만 원, 수행공무원 1,200만 원 등 총 5,820만 원으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삭감 처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시의회는 2020년 4,620만 원, 2021년 4,620만 원 을 삭감한 바 있다. 이어 2022년 의원 국외연수여비 전액을 삭감처리 한다면 올해까지 3년 연속 반납하게 된다.

 

성훈창 부의장은 5일 브레이크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시기가 시기인 만큼 해외 연수까지는 고려해 봐야 되지 않겠나, 싶은 생각에서 제안을 했다." "국외연수여비는 삭감 처리한 만큼 부족분의 다른 용도로 쓰여지는 것이 더 낳지 않겠냐는 것이 전원 일치된 마음이었다면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의회가 한 목소리를 내야하는데 이번 국외연수여비 반납에 뜻을 함께 해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외 선진문물을 직접 살펴볼 수 없게 되었지만 국내에도 우수한 정책 및 선진사례가 있는 만큼 현장을 발로 뛰며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4일 의원간담회에서 집행부로부터 조례안 9건, 기타안건 28건 등 총 37건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논의된 안건중 31건에 의원발의 조례 2건을 더한 총 33건의 안건을 오는 17일 개회하는 제302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reak News Gyeonggi Nambu = Siheung Reporter Gwi-seon Lee] We agreed to fully refund the overseas training expenses in consideration of the local economy and social atmosphere stagnated by the pandemic (COVID-19).

 

On the 5th, the Siheung City Council announced on the 5th that the cost of overseas training for public service set this year was 58.2 million won, including 46.2 million won for legislators and 12 million won for public officials, which will be cut in the second supplementary budget review in 2022.

 

Earlier, the city council cut 46.2 million won in 2020 and 46.2 million won in 2021. Then, if the full amount of overseas training expenses for lawmakers is reduced in 2022, it will be returned for three consecutive years until this year.

 

 

In a phone call with Break News on the 5th, Vice-Chairman Sung Hoon-chang said, "Since the time is right, it is not necessary to consider overseas training," he said. He said, "As the overseas training expenses were cut, it would be better to use the shortfall for other purposes," he said.

 

 

Chairman Song Mi-hee said, "In difficult times, the parliament must speak out with one voice, and I am grateful to my fellow lawmakers who have agreed to return the overseas training expenses this time." As much as I can, I will do my best to faithfully fulfill the original function of the parliament by running on the field.”

 

Meanwhile, the Siheung City Council had a question-and-answer session after hearing explanations of a total of 37 cases, including 9 ordinance proposals and 28 other items, from the executive department at a meeting with members on the 4th. A total of 33 agenda items will be presented at the 302nd extraordinary meeting to be held on the 1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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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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