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敎育)과 학습(學習

최태호 | 기사입력 2022/01/17 [05:34]

교육(敎育)과 학습(學習

최태호 | 입력 : 2022/01/17 [05:34]

▲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최태호 교수     

 

[최태호의한국어] 우리 나라의 교육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언제부터인가 이념 교육이 교단을 지배하기 시작했고, 지나친 성교육이 차별금지와 어울려 오히려 평등을 저해하고 있다. 남자라면 죄인이 되어야 하는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다시 말해 남자는 잠재적인 범죄자가 되고 있다는 말이다. 조금만 기분이 나빠도 성희롱에 해당될 수 있고, 집안에서 부친이 잘못하고 있으면 신고해야 하는 것이 자랑처럼 생각하는 아이도 있다. 가정이 무너지고, 남자가 어머니로 등장하는 삽화까지 교과서에 등장하고 있으니 정상적인 가정은 어디로 가야하는지 걱정이다.

 

교육(敎育)이란 과거에는 효(孝)를 하도록 채찍(복攴)으로 때리며 기르는(育) 것이었다. 요즘은 교실에서 채찍이 사라졌으니 교편(敎鞭)잡았다는 말도 사라져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물론 지나친 체벌은 바람직하지 않다. 과거 필자가 중학교에 처음 입학했을 때 어떤 선생님은 슬리퍼로 뺨을 때리기도 하였고, 출석부 모서리로 머리를 치는 것도 보았다. 이렇게 과격한 체벌은 당연히 금해야 하지만, 지나치게 폭력적인 아이들에게는 적당한 체벌이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교권이 추락하다 보니 이제는 집에서 어머니가 “선생님께 이를 거야.”라고 하는 말은 아이들의 웃음거리도 안 된다. 가정에서 할 수 없는 것을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데, 가정에서는 부권을 상실했고, 학교에서는 교권을 상실하여 가르치는 일이 갈수록 힘들게 되었다. 필자는 중등에서 14년 간 거의 학생부에서 근무했다. 그것도 교외지도부나 상벌계를 맡아서 요선도학생들과 생활한 날들이 많았다. 지금도 연락이 닿는 제자들은 그 당시 요선도 대상이었던 아이(?)들이 많다.

 

교육이란 “1.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및 바람직한 인성과 체력을 갖도록 가르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 2.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기술이나 기능을 가르침”이라고 정의되어 있는 현실이 조금은 불편하다. 교육은 과거의 것을 본받아 창의적인 것으로 만들어가는 것(法古創新, 溫故知新)이다. 가장 현대적인 학문인 AI 관련 학문도 결국은 누군가 이미 해 놓은 것을 보고, 또 다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옛것을 통해 새것을 익히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효나 인성을 얘기하면 꼰대 취급하는 현실이 슬프다.

 

학습(學習)은 “1.과거의 경험을 통해서 새로운 지식, 기술을 배워서 익힘 2.연습이나 경험의 결과에서 생기는 지속적인 유기체의 행동 발전이나 발달 3.입교한 신자에게 세례를 받기 전에 행하는 의식”을 말한다. 결국 학습이라는 단어도 ‘과거의 경험을 통해서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배운다’는 말이 핵심이 아니겠는가? 지나치게 급속한 변화는 교육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 아이들은 실험용 쥐가 아니다. 절대로 실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과거의 것을 공부하여 서서히 새로운 것으로 만들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명품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에 –19에 대한 대응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학생들이 갈팡질팡하고 있다. 굳이 백신 접종을 회피하는 학생에게 억지로 강요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주변에서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을 보면 2차까지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돌파 감염된 사례가 많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을 실험하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굳이 불편하다면 홈 스쿨이나 줌을 통한 강의를 병행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을 무작정 백신 주사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교육법이고 학습인지 궁금하다. 코로나에는 학습 효과가 없는 모양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백신을 무력하게 하고 있으니 말이다.

 

공자의 말씀 중에 ‘정명주의(正名主義)’라는 것이 있다. 정명사상이라고도 한다. 그 내용은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 :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한다.)”이다. 교사는 교사다워야 하고 학생은 학생다워야 한다. 학생이 어른 흉내를 지나치게 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 교사가 직분을 망각하고 일반 직장인처럼 행동하는 것도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건전한 사고와 성직(聖職)이라는 생각으로 존경받는 스승의 모습을 진정으로 보고 싶다. 교사는 절대로 일반적인 직장인이 아니다. 아이들의 부모요, 친구요, 멘토가 되어야 한다.

 

교육은 가슴으로 나누는 사랑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hoi Tae-ho's Korean] Where is our country's education going? When did ideological education begin to dominate the denomination, and excessive sex education goes hand in hand with the prohibition of discrimination and actually undermines equality. The world is becoming a world where men are supposed to be sinners. In other words, men are becoming potential criminals. Even the slightest offence can be considered sexual harassment, and there are children who feel proud to report their father's wrongdoing in the house. The family is collapsing, and there are even illustrations in textbooks featuring a man as a mother, so I am worried about where the normal family should go.

 

In the past, education (敎育) was to nurture (育) by beating with a whip (fortune) in order to be filial (孝). Nowadays, since the whip has disappeared from the classroom, it is an era where the word “teaching” has to disappear. Of course, excessive corporal punishment is not desirable. In the past, when I first entered middle school, I saw a teacher slapped me in the face with slippers and slapped my head with the corner of the attendance sheet. Although such harsh corporal punishment should be prohibited, moderate corporal punishment can be effective for overly violent children. Now that the school authority has gone down, it is no longer a laughing matter for children to say that mothers at home say, “I will go to the teacher.” We had to teach things that we couldn't do at home, but at home, we lost our fatherhood, and at school, we lost the right to teach, making it increasingly difficult to teach. I worked mostly in the student department for 14 years in secondary school. There were many days of living with Yoseondo students as they were in charge of the suburban leadership or reward and punishment departments. Even now, many of the disciples I can contact are children (?) who were the subjects of Yoseondo at that time.

 

The reality that education is defined as “1. An organized and systematic activity that teaches people to have the knowledge or skills necessary for social life, as well as desirable personality and physical strength 2. To teach skills or skills with a specific purpose” is a bit uncomfortable. Education is about imitating the past and making it creative. Even the most modern science, AI-related science, is ultimately about seeing what someone has already done and creating something new again. With this in mind, it is very important to learn new things through old things. When it comes to Hyo-na's personality, the reality of being treated like a kkondae is sad.

 

Learning is “1. Learning and acquiring new knowledge and skills through past experiences. 2. The continuous development or development of organic behavior resulting from practice or experience. say After all, isn't the key word for learning "to learn new knowledge or skills through past experiences"? Too rapid change is undesirable in education. Children are not laboratory mice. Never be the subject of an experiment. It can be said that luxury education is to nurture creative talents by studying the past and gradually making it new. Students are confused because the response to COVID-19 has not been done properly. I wonder if there is any need to force students to avoid vaccination. If you look at people around you who are infected with Corona, there are many cases of breakthrough infection even after the second vaccination. We must not become a society that tests the coronavirus vaccine on students. If it is inconvenient, I wonder if it is a desirable educational method and learning to blindly inject vaccines that can be solved simultaneously with homeschool or Zoom lectures. Corona doesn't seem to have any learning effect. It's constantly changing, making vaccines ineffective.

 

In the words of Confucius, there is such a thing as 'justificationism'. It is also called the Jeongmyeong idea. Its content is “The military, the military, the new bride, the father and son (君君臣臣父父子子: A king should be like a king, a servant like a servant, a father like a father, and a son like a son”). Teachers should be teachers and students should be students. It is not desirable for students to excessively imitate adults, and it is not desirable for teachers to forget their duties and act like ordinary office workers. I really want to see the figure of a teacher who is respected for sound thinking and holy priesthood. Teachers are by no means ordinary workers. Be a parent, friend, and mentor to your children.

 

Education is love shared by the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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