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포교당을 위장한 "불법 다단계 의심 사찰"

최원만기자 | 입력 : 2018/04/08 [18:13]

 

▲ 포교당을 가장한 다단계 제품 판매의심을 사고 있는 이곳의 내부모습이다.     © 임헌강사진기자

 

포교원(布敎院)이란 불교의 근본 진리인 부처님의 깨달음을 아직 깨닫지 못한 중생들에게 (佛)부처님의 깨달음의 진리를 널리 알리고 가르치는 장소 즉 불교 교육원이라는 뜻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쉽게 이해를 돕기 위해 기독교에서는 전도를 한다. 기독교도들이 그들이 믿고 따르는 교리를 전도한다고 하듯이 불교에서는 포교를 한다고 하는 것으로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가 있다.

 

그런데 최근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되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5일 제보자 A‘씨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소재 일원에 포교당을 위장한 불법 다단계로 의심 되는 사찰의 홍보관을 꾸며 고령의 노인들을 모집하면서 화장지,고추장,계란,핸드백,냄비등을 전시하여 포교당으로 위장한 홍보관을 이용하는 신도들에게 체계화된 교육을 통한 제품 팔아 넘기기의 행위로 의심스럽 다는 것이다.

 

이에 본지 취재부는 진위 여부를 찿아 포교당 관계자를 만나 논란의 사실 여부를 묻자, 그러한 일은 없다면서 보시다시피 불자님들의 자발적인 수행으로 모인 분들이다. '오해'소지의 비치되있는 제품들은 법당을 찿아 주는 신도들께 기념품으로 나눠줄뿐 판매행위로 이어지는 일은 없다면서 더이상 법당을  모독하는 행위를 중지하라며 강하게 반박 의사를 밝혔다.

 

▲ 지난 6일 불법 다단계 행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 단속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 임헌강사진기자

 

또 이곳을 찿은 모 신도의 할머니는 "20일 을 빠짐없이 참석하면 기념품을 준다며 그냥 가져가는 것은 양심의 문제라면서 부과세 면목으로 1~2천을 자발적으로 낸다. 그냥 받아가도 법에 걸린다면서 불법으로 여겨지는 행위는 없다. 다~ 자식들 잘되라고 부처님께 기도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관련 경찰 지구대는 당일 단속을 벌였으나 딱히 특이한 동향은 없다면서 사건을 일단락 시켰다. 경찰관계자는 그러나 의심할만한 여지는 있다. 좀더 지켜 보겠다면서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교당불법행위단속현장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화보]현아, 대체불가 무한 매력+한 컷도 버릴 것 없는 장인 면모
1/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