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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체납관리단, ‘공감세정’으로 ‘2021년 체납자 실태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체납자 방문해 32억 원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자원 연계

이귀선기자 | 기사입력 2021/09/09 [12:00]

수원시 체납관리단, ‘공감세정’으로 ‘2021년 체납자 실태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체납자 방문해 32억 원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자원 연계

이귀선기자 | 입력 : 2021/09/09 [12:00]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이귀선기자] 수원시 징수과 체납관리단이 경기도 주관 ‘2021년 체납자 실태조사 31개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체납관리단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각 시·군이 선발한 기간제 근로자가 체납자 주소지로 방문해 체납자의 생활실태·경제 여건 등을 조사한 후 체납액을 납부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지속해서 납부를 독려하며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부서로 연계해 복지자원을 지원해주는 ‘체납자 맞춤형 징수사업’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기간(2020년 7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기간제근로자 채용률 ▲체납자 현장 방문율 ▲체납징수 비율 ▲복지연계율 등 평가했다.

 

수원시 체납관리단은 사업 기간에 체납자 5만 7777명을 방문해 체납액 32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생계형 체납자 53명에게는 복지자원을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등 복지혜택을 받도록 지원했다.

 

수원시 체납관리단은 체납징수 비율, 생계형 체납자 복지연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한직 수원시 징수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체납관리단 직원, 실태조사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생계형 체납자를 복지부서에 연계해 자립기반을 마련해줬을 때 가장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체납자에게는 차가운 머리로, 생계형 체납자에는 따뜻한 가슴으로 대하는 ‘공감세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위의 기사를 구글 번역기가 번역한 영문기사입니다. [Below is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or.]

 

[Break News Gyeonggi Nambu = Reporter Lee Gwi-sun] The Suwon City Collection Department's delinquency management team was selected as an excellent institution in the "2021 assessment of 31 cities and counties of delinquent delinquents" hosted by Gyeonggi-do and received a reward of 10 million won.

 

In the 'Delinquency Management Group's Status Investigation Project' hosted by Gyeonggi-do, fixed-term workers selected by each city/gun visit the delinquent's address to investigate the delinquent's living conditions and economic conditions, and continue to pay if it is determined that they are capable of paying the delinquent amount. It is a 'customized collection project for delinquents' that encourages

 

Gyeonggi Province evaluated the project period (July 1 to December 13, 2020) for 31 cities and counties, including the employment rate of fixed-term workers, the rate of on-site visits by delinquents, the rate of arrears collection, and the welfare-related rate.

 

The Suwon-si delinquency management group visited 57,777 delinquents during the project period and collected 3.2 billion won in arrears. To 53 delinquents with a livelihood type, welfare resources were linked to support them to receive welfare benefits, such as selecting recipients of basic livelihoods.

 

Suwon-si delinquency management group was selected as an excellent institution by receiving high scores in the ratio of delinquency collection and welfare of subsistence-type delinquents.

 

Jo Han-jik, head of the collection department in Suwon City, said, “The delinquency management team and the fact-finding investigators worked hard in difficult circumstances due to the prolonged COVID-19, and the results were good.

 

He added, “We will promote a ‘sympathetic cleaning’ that treats delinquents who can pay their delinquency with a cold head and a warm-hearted delinquent for their livelih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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