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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옆 문화·의료시설 명칭 ‘성남아트리움’ 확정

이귀선기자 | 기사입력 2021/09/09 [07:06]

성남시의료원 옆 문화·의료시설 명칭 ‘성남아트리움’ 확정

이귀선기자 | 입력 : 2021/09/09 [07:06]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이귀선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수정구 태평2동 성남시의료원 옆에 건립 중인 문화·의료시설 명칭을 ‘성남아트리움’으로 확정했다.

 

시는 예술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3.2~4.7)한 뒤 후보에 오른 5개 명칭 안을 놓고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호도 조사(6.7~7.23)를 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아트리움’은 고대 로마시대 주택의 중앙 정원을 말한다. 여기에 지역명을 붙인 성남아트리움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창의적인 문화예술공간’을 의미한다.

 

이 명칭이 붙여지는 문화·의료시설은 옛 성남시민회관 자리에 연면적 2만3989㎡,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오는 12월 건립된다.

 

최첨단 무대 시스템을 갖춘 644석의 공연장, 20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 예술단체 연습실, 지역주민 문화예술공간 등이 들어선다.

 

성남시의료원과 연계한 행동발달증진센터, 한의과, 신경외과 등의 의료시설도 들어선다.

 

2015년부터 건립 추진해 완공 시점까지 투입되는 사업비는 724억원이다.

 

시는 개관 전인 내년 1~2월 성남아트리움 공연장을 시범 운영한다.

 

성남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성남아트리움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던 옛 성남시민회관의 역할을 강화해 원도심의 대표 공연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위의 기사를 구글 번역기가 번역한 영문기사입니다. [Below is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or.]

 

[Break News Gyeonggi Nambu = Reporter Lee Gwi-seon] Seongnam City (Mayor Eun Su-mi) has decided to name the cultural and medical facility being built next to Seongnam Medical Center in Taepyeong 2-dong, Sujeong-gu, as ‘Seongnam Atrium’ with the goal of opening in March next year.

 

The city announced on the 9th that it had made this decision by conducting a preference survey (6.7-7.23) through the city's website, etc. for the five names that were nominated after a name contest (3.2-4.7) with art groups and citizens.

 

‘Atrium’ refers to the central garden of an ancient Roman house. Seongnam Atrium, where the local name is given, means ‘a creative culture and art space that communicates with citizens’.

 

The cultural and medical facility with this name will be built on the site of the former Seongnam Civic Center, with a total floor area of ​​23,989 m2, with 2 basement floors and 4 above-ground floors, in December.

 

There will be a 644-seat performance hall equipped with a state-of-the-art stage system, a 200-seat multi-purpose auditorium, an art group practice room, and a cultural and artistic space for local residents.

 

Medical facilities such as a behavioral development promotion center, oriental medicine, and neurosurgery in connection with Seongnam Medical Center will also be built.

 

The project cost from 2015 to the time of completion is 72.4 billion won.

 

The city will pilot the Seongnam Atrium performance hall between January and February next year, before the opening.

 

An official from Seongnam City's Culture and Arts Department said, "The Seongnam Atrium will become a representative performance venue in the original downtown by strengthening the role of the former Seongnam Civic Center, which was used as a cultural space for citizens and local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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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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