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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 활용 방안 모색

이귀선기자 | 기사입력 2021/08/09 [23:38]

수원시의회,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 활용 방안 모색

이귀선기자 | 입력 : 2021/08/09 [23:38]

 

  © 이귀선 기자



[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이귀선기자] 수원시의회는 9일 매원감리교회에서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의 조성 의미를 공유하고,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제9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ZOOM 시스템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최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좌장을, 이성호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와 서혁수 대구 위안부 역사관 ‘희움’ 대표가 발제를 맡았고,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 조영숙 수원여성회 대표, 우병민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성호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는 ‘용담 안점순 기억의방 및 기림비’ 제작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안점순 할머니의 삶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공감하며 일제강점기의 폭력성 부당함을 알리는 교육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혁수 대구 위안부 역사관 ‘희움’ 대표는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대구시민모임의 발전기를 소개하고, ‘희움’ 역사관의 기획전시 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위안부’피해자의 증언을 더욱 입체화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세계인들에게 전달된다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깊은 공감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옥 의원은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조성된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이 지역 안에서 시민 역사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고,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과의 연대를 쌓아 평화의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의 기사를 구글 번역기가 번역한 영문기사입니다. [Below is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or.]

 

[Break News Gyeonggi Nambu = Reporter Lee Gwi-seon] The Suwon City Council shared the meaning of the 'Yongdam Anjeomsun Memory Room' at Maewon Methodist Church on the 9th and sought ways to use it as a space to remember the history of the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To this end, a debate was held.

 

This discussion, held to commemorate the 9th World Commemoration Day of the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was held non-face-to-face using the ZOOM system to prevent the spread of COVID-19.

 

Rep. Choi Young-ok (Democratic Party, Wonwon/Youngtong 1-dong) was the chair, and Suwon Peace Butterfly Co-CEO Lee Seong-ho and Daegu Comfort Women History Center 'Heeum' gave presentations. Byung-min, head of the Women's Policy Division in Suwon City, participated as a panelist.

 

Lee Seong-ho, co-CEO of Suwon Peace Butterfly, explained the meaning of the production of 'Yongdam Anjeom-sun Memory Room and Memorial Monument' looked forward

 

Seo Hyuk-soo, CEO of Heeum, the comfort women history center in Daegu, introduced the development of the Daegu Citizens' Association, which was created to help the comfort women victims, and shared the current status of the operation of the Heeum History Hall, including special exhibition programs. She further said, “If the testimony of ‘comfort women’ victims is made more three-dimensional and delivered to many people around the world in various ways, it will be possible to create a deep consensus for resolving the comfort women issue.”

 

Rep. Choi Young-ok said, “The 'Yongdam Ahn Jeom-sun Memory Room', created through public and private governance, is positioned as a space for civic history education in the region, and meticulous efforts are being made to build solidarity with the victims of sexual slavery in the Japanese military and lead to the flow of peace. I will lean,”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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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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