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는 전국 각 지역의 숨은 명소를 찾아 리얼 탐사취재를 후기로 관련 지자체장의 소개를 통해 지역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첫 번째 시간으로 충남서천군노박래 서천군수를 만나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서천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생태를 유지하고 있는 충남의 멋진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요. 서천만의 장점이 있다면 시청자분들에게 자랑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천군은 서해바다와 금강이 만나며, 산과 너른 들판이 함께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생태도시입니다. 해안을 따라 펼쳐진 넓은 갯벌에서는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4대강 중 하나인 금강이 충청도를 휘돌아 서해로 흘러 들어가는 지역으로 매년 겨울이면 약 100여 종의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철새들이 서천에서 쉬어가고 있습니다.
바다에서는 우리 고장 대표 생산물인 김을 비롯한 수많은 제철 해산물들이, 너른 들판에서는 품질 좋은 친환경 쌀이 자라는 등 자연이 선사한 귀중한 선물들이 우리 주민들의 큰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서천군은 1500년 역사의 한산모시와 1300년 전 백제왕실에서부터 즐긴 한산소곡주의 본고장으로, 현재도 그 전통을 이어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대통령 추석 선물로 선정되는 등 많은 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성경 최초 전래지 마량포구와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500년 수령의 동백나무 숲,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는 신성리갈대밭, 사계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갯벌 체험과 해수욕을 함께 즐기는 춘장대해수욕장, 교육과 체험의 재미가 함께 있는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등 오감이 행복한 관광지가 지역 곳곳에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몸을 쉬어갈 수 있는 대표 힐링 여행지로 강력히 추천해 드리는 바입니다.
2. 서천 갯벌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기 위한 심사 결과가 올해 7월에 예정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너무 자랑스러운데요. 이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앞으로의 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서천갯벌은 전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넓적부리도요 등 여러 바닷새가 도래하는 곳으로 그 탁월한 가치를 계속해서 보존·관리하고자 유네스코 등재를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서천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오랜 기간 열심히 달려왔으나,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던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가 코로나19로 연기되었습니다. 올해 7월경 위원회가 다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서천군은 이와 연계하여 현재, 유산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 중입니다.
등재 이후에 인근 어촌마을의 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갯벌자원을 활용한 유산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내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의 방향을 잡을 것입니다.
또한, 유부도를 조망할 수 있도록 송림산림욕장 인근에 갯벌 방문자센터를 건립하여 서천갯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신비함과 그 소중함을 알리고, 갯벌을 탐구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관광사업이 힘들었지만 우리 군은 그에 대응하여 소규모 인원, 가족 단위의 관광프로그램을 여럿 개발했고 운영한 결과, 체험객들의 평이 매우 좋았습니다.
올해도 우리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생태녹색관광’을 추진하고 홍보에 지속적으로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3. 최근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되면서 많은 소도시가 인구 유출, 지방 소멸 위기를 겪고 있죠. 이러한 상황에서 서천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인구 유입이 절실한데요. 혹시 인구 유입을 위한 서천만의 특별한 대책이 있을까요?
지난해 우리군 총인구수는 5만1866명으로 2019년 5만2805명 대비 939명 감소하였고 그중 자연적 감소(출생/사망)가 547명, 사회적 감소(전입/전출)는 395명으로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수 증가와 출생아수 감소가 주된 원인입니다.
특히 청년층의 이탈은 출생수 저조, 고령화 증가의 악순환으로 이어지는데 우리 군은 충남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대학이 없고 중견기업 부재, 인접 군산시의 주택공급 영향 등으로 청년 정주 경쟁력이 매우 열악합니다.
한편 인구감소율은 2019년 2.1%대에서 1.78%대로 완화되었으며 출생수는 최근 8년 만에 지속적인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 전입도 651명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인구변화도 있었습니다.
우리 군은 지난해부터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직자부터 우리 군에 주소를 두는 운동을 시작으로 관내 공공기관, 기업체 및 군민 모두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자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인구 감소원인별로 대응방안을 모색하여 출생 증가를 위한 출산장려금 확대, 미혼남녀 만남지원, 청년층 유입과 전출방지를 위한 임대주택 조성 및 주거비 지원 확대 등 생애주기별 지원 제도를 확대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항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와 더불어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내실있는 일자리 기반을 만들고 다양한 청년창업지원, 취업지원, 주택지원 등 청년 생활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4. 지난 1월 군 최초의 출연기관으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본격 출범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재단 설립동기와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현대사회는 지역주민들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다양한 요구가 표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만족할만한 행정서비스를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 모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 군 또한 지역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유연하게협력하면서 지역의 경제적 성장을 안정적으로 견인하기 위한 지역기반의선도적 추진 주체가 필요했습니다.
이에 우리 군은 지역순환경제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기존의 관주도형 중간지원조직의 문제점 보완과 공동체 및 사회적경제활성화 등 유사중복업무에 대해 통합적으로 추진하고자 재단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군 최초의 출연기관으로 다양한 군민들의공공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민과 관이 함께 정책을 결정하는 서천군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또한, 행정의 하향식 사업 추진과 주민의 상향식 사업 제안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완화하고 주민들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등 민관협치 기관으로혁신적인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창구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5. 서천하면 또 한산모시의 고장이잖아요. 한산 모시가 1500여년이 넘는 천연섬유라고 하던데, 작년 코로나로 인해 한산모시축제를 못해서 굉장히 아쉬웠는데요. 올해 계획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삼국시대 때 한산면의 건지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모시풀을 원료로 하여 처음 옷감으로 등장했고, 다른 지역보다 품질이 우수하며 섬세하고 단아하여 모시의 대명사로 불려 왔습니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산모시짜기’ 기술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바 있습니다.
저희 서천군에서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켜나가기 위해 매년 6월이면 한산모시문화제를 개최하였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안타깝지만 지난해에는 축제를 취소하였고,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산모시문화제가 올해로 31회를 맞이합니다. 그동안 한산모시관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 등을 제공하며 많은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해 왔습니다.
온라인, 비대면 축제라는 실감이 나지 않고 연상이 잘 되지 않는 가보지 않은 길을 새로운 마음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른 지자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사례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배우면서 우리 실정에 맞는 축제로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다양한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만큼, 올해 열릴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6. 군수님, 이번엔 정책 관련 질문을 드립니다. 지역기업의 구인난 해소, 재난 재해 사전예방 등의 이행률이 높은 공약들이 많으신데요. 그 외에도 이것만큼은 정말 잘 실천했다 하는 공약이나 사업이 있으신지가요?
2001년 6월 판교면 주민 721명이 가뭄 대책 민원서를 충남도와 농림부에 제출하면서 서천 지역의 열악한 영농환경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됐고, 사업 추진을 위한 예정지조사가 이뤄졌지만 200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투입의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20년 가까이 답보만 거듭하다 지난 연말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서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드디어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본 사업의 추진으로 금강의 여유용수를 활용하여 서천군 판교면 등 10개 면의 수리불안전답 약 2236ha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가뭄 발생으로 인한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작물 생산량 증대 및 벼 이외의 작물 재배 기반 마련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한 다양한 작물 재배가 가능해져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면 부사간척지에 희석용수 공급으로 부사호 염해지역 1900ha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비영농철인 10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는 부사호의 여유용수를 서천군 대표 수산물인 김 세척수로 활용할 뿐 아니라 해수의 영양염류 부족으로 인한 김 황백화 현상발생 시 부사호 담수를 바다로 방류해 황백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되기까지는 관계기관 협의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만큼 더 꼼꼼히 검토하여 서천군 실정에 맞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체계를 수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7. 지금까지 여러 질문에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군수님께 여쭤봅니다. 이번 임기는 1년 좀 넘게 남았는데, 이 기간 동안 꼭 이것만큼은 하고 싶다! 해내겠다! 하는 일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군 최대 현안과제는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를 국제환경테마특구로 조성하는 정책입니다.
(구)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즉 장항 브라운필드는 현재 국가에서 오염토지를 매입하여 정화를 완료한 상태이며, 우리 군은 이곳을 정화와 힐링의 국가적 상징모델로써 국제환경테마특구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사업은 국제적 수준의 생태습지 조성, 생태물길 복원과 생물다양성 확보 등 재자연화로 자연의 생태복원력을 강화하고 생태환경 교육의 장을 만드는 그린뉴딜 사업입니다.
현재, 장항 브라운필드 활용방안 및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충남도와 함께 진행 중이며, 활용방안 수립 후 환경부 등 정부와 협의하여 국가 정책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충남형 뉴딜 대표과제로 선정되었으며, 한국판 뉴딜에 반영되어 추진되도록 정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환경부 역시 장항 브라운필드 활용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며, 국가정책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밟아갈 계획입니다.
국제환경테마특구가 장항 브라운필드에 조성되면 인간에 의해 파괴된 자연이 인간의 도움으로 자정능력을 회복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며,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생태원, 자원관, 장항국가생태산단과 기능적으로 연계하여 해양생태 신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위의 기사를 구글 번역기가 번역한 영문기사입니다. [Below is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or.]
Breaknews has a time to find hidden spots in each region of the country, and introduce local tourist attractions through the introduction of relevant local government heads based on real exploration coverage. For the first time, I met the head of Seocheon County, Nobakrae, Seocheon County, South Chungcheong Province.
1. Seocheon is known as a wonderful city in Chungnam that maintains a clean natural environment and beautiful ecology. If you have the strengths of Seocheon Bay, please show off to your viewers.
Seocheon-gun is an ecological city with a natural environment where the West Sea meets the Geum River, and the mountains and wide fields harmonize with each other. Various creatures inhabit the wide tidal flats along the coast, and Geum River, one of Korea's four major rivers, flows into the West Sea through Chungcheong-do. Every winter, about 100 species of migratory birds, which are rare in the world, are resting in Seocheon. There is.
In the sea, a number of seasonal seafood, including laver, a representative product of our region, and high-quality eco-friendly rice are grown in open fields, and valuable gifts from nature are a great source of income for our residents.
In addition, Seocheon-gun is the home of Hansan Moshi with 1500 years of history and Hansan Sogokju enjoyed by the royal family of Baekje 1300 years ago. I am loved.
Representative tourist destinations include Maryang Port, the first place where you can see the sunrise and sunset, the 500-year-old camellia forest designated as Natural Monument No. 169, the Sinseong-ri reed field, which is spotlighted as a filming location for movies and dramas, and the pine forest where the cool breeze blows in all seasons. There are many tourist spots in the region where the five senses are happy, such as forest baths and sky walks, Chunjangdae Beach, where you can enjoy tidal flat experience and sea bathing together, and the National Ecological Institute and Marine Life Resource Center, where you can enjoy both education and experience.
It is highly recommended as a representative healing destination where you can rest your body from Corona 19 with your family.
2. I heard that the results of the examination for Seocheon tidal flat to be registered a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are scheduled for July this year. I'm really so proud. Please briefly explain this and tell us about your strategy to revitalize tourism in the future.
The Seocheon Tidal Flat is a place where several seabirds such as the endangered species of the world, such as the beaked sandpiper, are coming, and we challenged the UNESCO registration to continue to preserve and manage its outstanding value.
Although Seocheon Tidal Flat has been working hard for a long time to be listed a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the 44th World Heritage Committee, which was scheduled to be held last year, has been postponed due to Corona 19. It is expected that the committee will be held again around July this year.
In connection with this, Seocheon-gun is currently pursuing a service to prepare a plan to revitalize heritage tourism.
After registration, we will raise awareness of the conservation of nearby fishing villages and devise a plan to revitalize heritage tourism using tidal flat resources, thereby setting the direction of sustainable eco-tourism to prevent difficult development in the region.
In addition, by establishing a tidal flat visitor center near the Songnim Forest Bathing Beach so that you can view Yubudo Island, we intend to inform tourists visiting the Seocheon tidal flat of the mystery of nature and its importance, and provide a medium to explore the tidal flat.
Last year, the overall tourism business was difficult due to Corona 19, but our military responded by developing and operating a number of tour programs for small groups and families, and as a result, the reviews from experienced visitors were very good.
This year, we will continue to promote “eco-green tourism” by actively utilizing the ecological resources of our region.
3. Recently, as the population is concentrated in large cities, many small cities are facing a crisis of population outflow and local extinction. I heard that Seocheon-gun is also struggling in this situation. That is why the influx of population is urgent. Are there any special measures of Seocheon Bay for the influx of population?
Last year, the total population of our military was 51,866, down 939 from 52,805 in 2019, of which the natural decline (birth/death) was 547, and the social decline (movement/movement) was 395, and the number of deaths due to aging. Increasing and declining births are the main causes.
In particular, the departure of young people leads to a vicious cycle of low birthrates and an increase in aging population. The Korean military is the only county in Chungnam with no universities, the absence of mid-sized companies, and the impact of housing supply in neighboring Gunsan City, so the competitiveness of youth settlement is very poor.
Meanwhile, the rate of population decline has eased from 2.1% to 1.78% in 2019, and the number of births has changed from a continuous decline to an increase in the last 8 years, and there have also been positive changes in the population, such as an increase of 651 people moving in.
Since last year, the Korean military has established a public-private partnership system to respond to the crisis of regional extinction, starting with a movement to put an address in the military from the public officials, and all of the public institutions, corporations, and military citizens in the jurisdiction have made efforts to respond voluntarily with a sense of crisis.
In addition, by looking for countermeasures for each cause of population decline, we are expanding support systems for each life cycle, such as expanding childbirth incentives to increase births, supporting unmarried men and women, creating rental housing to prevent the influx of young people and moving out, and expanding support for housing expenses.
In addition to attracting companies in the Janghang National Industrial Complex, we are creating a solid job base by attracting public institutions, and actively pursuing youth life stability policies such as various youth start-up support, employment support, and housing support.
4. The Seocheon-gun Sustainable Area Foundation was launched in January as the first funding organization in the county, and is attracting attention. What are the motives for establishing the foundation and what are the plans for the future?
In the modern society, in a situation where local residents' expectations for administrative services are high and various demands are expressed, the search for new alternatives to provide prompt and satisfactory administrative services is required.
The South Korean military also needed a regional-based leading agency to stably drive the economic growth of the region while flexibly cooperating with various stakeholders and local residents surrounding the region.
Accordingly, our military established a foundation to comprehensively promote similar and redundant tasks such as rehabilitation of the community and social economy as well as supplementing the problems of existing government-led intermediate support organizations such as the Regional Circular Economy Center, Village Creation Support Center, and Urban Regeneration Support Center. .
The Seocheon-gun Sustainable Area Foundation is the first contributing institution in the military, and will be established as a representative public institution in Seocheon-gun, where the citizens and officials make policies together so that they can meet the needs of public services of various military people and solve local problems on their own. .
In addition, we plan to do our best to serve as a window to prepare for an innovative future together as a public-private cooperative organization, such as easing conflicts arising from the top-down project promotion of the administration and residents' bottom-up project proposals, and coordinating the interests of residents.
5. When it comes to Seocheon, it's also the town of Hansan Moshi. It is said that Hansan ramie is a natural fiber that is over 1500 years old, but I was very disappointed that I was unable to do the Hansan ramie festival due to the corona last year. I'm curious about your plans this year.
During the Three Kingdoms period, it first appeared as a cloth made from ramie grass, which grows naturally in Mount Guernji in Hansan-myeon, and has been called a synonym for ramie because it is of superior quality, more delicate and elegant than other regions.
In recognition of its excellence, the technique of “weaving hansan ramie” has also been registered as a UNESC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In Seocheon-gun, we held the Hansan Moshi Cultural Festival every June in order to preserve the long history and tradition, but unfortunately due to the aftermath of Corona 19, the festival was canceled last year, and will be held online this year.
The Hansan Moshi Cultural Festival is celebrating its 31st this year. In the meantime, it has grown into a representative festival of Korea that is enjoyed by many domestic and foreigners by providing a variety of things to see, eat, and experiences by providing event venues in Hansan Mosi Hall.
With a new mind, we plan to open a new path that we haven't been able to see as an online, non-face-to-face festival. We plan to make a festival that suits our situation by carefully examining and learning the cases that have been successfully held by other local governments.
As we are planning various online and non-face-to-face programs, we hope that you will keep an eye on the new changes and challenges of the 31st Hansan Moshi Cultural Festival to be held this year, and please participate.
6. Mr. Gun, this time, I would like to ask you a policy-related question. There are many pledges with a high rate of implementation, such as resolving local companies' job shortages and preventing disasters in advance. Besides that, do you have any pledges or projects that said you really did well?
In June 2001, 721 residents of Pangyo-myeon submitted a complaint to the Ministry of Agriculture, Chungnam Province and the 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restry. It.
After nearly 20 years of repetition, the Pangyo District Multipurpose Rural Water Development Project, which was a long-awaited project of Seocheon-gun, has finally taken its first steps as it passed the preliminary feasibility study of the Financial Project Evaluation Committee of the Ministry of Strategy and Finance at the end of last year.
With the promotion of this project, it is possible to solve the chronic water shortage problem caused by drought by stably supplying agricultural water to about 2236ha of unsafe repairs in 10 villages such as Pangyo-myeon, Seocheon-gun by utilizing the surplus water in Geum River, as well as increasing crop production. It is expected that farm household income will increase as it is possible to cultivate a variety of crops in preparation for climate change by providing a basis for cultivating crops other than rice.
In addition, the supply of diluted water to the Busa Reclaimed Land in Seomyeon made it possible to supply stable agricultural water to 1,900ha of the Busa Lake salt sea area.From October to March of the following year, the surplus water of the Lake Busa is used as a seaweed washing water, a representative seafood of Seocheon-gun, as well as nutrition of seawater. It is also expected to prevent yellowing by discharging fresh water of Lake Busa into the sea when laver yellowing due to lack of salt occurs.
Starting from this year's basic plan, it is expected that it will take a lot of time, including consultations with related organizations, before full-scale construction is promoted. As such, we will do our best to establish a stable agricultural water supply system suitable for the situation in Seocheon-gun by reviewing it more thoroughly.
7. Thank you for answering the various questions so far. Finally, I ask the lord. This term of office has a little more than a year left, and I really want to do this during this period! I will do it! If you have anything to do, please tell us.
The biggest pending task in the military is the policy to create a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heme special zone for the Janghang Smelter's Pollution Purification Land.
(Old) Janghang Smelting Plant Pollution Purification Land, that is, Janghang Brownfield, is currently in the state that the country has purchased polluted land and has completed purification, and the Korean military aims to create it as a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heme special zone as a national symbolic model of purification and healing. I'm trying.
The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heme Special Zone Creation Project is a Green New Deal project that reinforces nature's ecological resilience through re-naturalization such as creation of an international level ecological wetland, restoration of ecological waterways, and securing biodiversity, and creating a place for ecological environment education.
Currently, research services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Janghang Brownfield utilization plan and land use plan are in progress with Chungnam Province, and after establishing the utilization plan, we intend to promote it as a national policy in consultation with the government such as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n addition, it has been selected as the representative task of the Chungnam New Deal, and is continuously making recommendations to the government and the National Assembly to be reflected in the Korean version of the New Deal.
With these efforts,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s also reviewing the use of Janghang Brownfield, and plans to follow related procedures so that it can be promoted as a national policy project.
If a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heme special zone is created in Janghang Brownfield, it will be the first case in which nature destroyed by humans recovers the ability to self-purify with the help of humans.
It is expected to become a new model for regional development by utilizing it as a venue for ecological education and cultivating new marine ecological industries by functionally linking with ecological resources, resource centers, and Janghang National Ecological Industrial Complex.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남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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