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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농업인 30명에 쌀 활용한 디저트·퓨전떡 교육

김정은기자 | 기사입력 2021/04/22 [16:38]

용인시, 여성농업인 30명에 쌀 활용한 디저트·퓨전떡 교육

김정은기자 | 입력 : 2021/04/22 [16:38]

 

용인시는 22일 생활개선회 소속 백옥쌀가공연구회 여성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디저트와 퓨전 떡을 만드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이에 시는 서울 소재 전문 요리학원인 참새방앗간 아카데미의 김정은 강사를 초빙해 ‘퓨전 떡요리’와 ‘우리쌀 디저트’ 2개 과정을 개설했다.

 

‘퓨전 떡요리’과정에선 블루베리 무스 떡케이크, 쑥 설기 케이크 등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우리쌀 디저트’과정에선 백옥쌀을 활용한 스콘, 브라우니, 타르트 만드는 법을 익힌다.

 

교육은 오는 6월9일까지 매주 1회씩 진행된다. 과정이 끝난 후에는 별도 시험을 통해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등의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생들은 6월 중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빵 나눔 봉사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백현실 백옥쌀연구회장은 “백옥쌀을 비롯해 용인의 다양한 농작물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우리 쌀을 알리고,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생활개선회 분과로 신설된 백옥쌀가공연구회는 2년 동안 활동하며, 오는 2023년 신규회원을 재모집할 예정이다.

 

 

아래는 위의 기사를 구글 번역기가 번역한 영문기사입니다. [Below is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or.]

 

On the 22nd, Yongin City announced on the 22nd that it will conduct an education to make desserts and fusion rice cakes using rice for 30 female farmers from the Baekok Rice Processing Research Group belonging to the Life Improvement Association.

 

In a situation where the annual rice consumption per capita has decreased sharply, it is trying to find a variety of ways to use it to increase rice consumption.

 

Accordingly, the city invited instructor Kim Jong-un from the Sparrow Mill Academy, a specialized cooking academy in Seoul, to open two courses, “Fusion Rice Cake” and “Western Rice Dessert”.

 

In the'Fusion Rice Cake Cooking' course, you learn how to make blueberry mousse rice cakes and mugwort seolgi cakes, and in the'Our Rice Dessert', you learn how to make scones, brownies, and tarts using white-ok rice.

 

Training will be held once a week until June 9th. After the course is over, you can also obtain a certificate such as a Korean dessert master through a separate exam.

 

The trainees are also planning to conduct a volunteer service for sharing rice bread of love for the vulnerable in June.

 

"We are grateful for giving us the opportunity to learn how to make desserts using various crops in Yongin, including Baekok rice," said Paik Real-time, head of the Baek Ok Rice Research Institute. "Women farmers will continue to take the lead in promoting rice consumption."

 

A city official said, "We will seek various support measures to promote our rice in response to the changes of the times and increase consumption."

 

On the other hand, the Baekok Rice Processing Research Group, which was established as the first life improvement group last year, has been active for two years, and plans to re-recruit new members in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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